미 해군 연구소(ONR), 저가형 UAV군집 기술(LOCUST) 프로그램 시연

미 해군 연구소(ONR)가 저가 무인기 군집 기술(LOCUS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인 비행체 군집에 대한 기술실증을 실시했다.

LOCUST는 자율적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무인기를 발사할 수 있다. 군집형 UAV의 배치는 수병들과 해병대에 결정적인 전술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이다.

ONR 프로그램 메니저인 Lee Mastroianni는 "최근 시연은 2016년 함정에서 30개의 무인기를 연속해서 비행시키는 기술실증으로 가는 중요한 단계다."라고 밝혔다.

LOCUST 프로그램은 UAV들을 신속하게 연속으로 하늘로 보낼 수 있는 튜브식 발사대를 포함하고 있다. 이 획기적인 기술은 무인기들 사이에 정보공유를 활용하여 공격과 방어 임무에서 자율적인 공동행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발사대와 무인기들은 작은 크기를 가지지만, 기술은 선박, 전술 차량, 항공기 또는 다른 무인 플랫폼들에서 출발한 소형 UAV들이 군집을 이룰수 있게 해준다.

지난달 ONR은 다른 임무를 위해 다양한 페이로드를 운반할 수 있는 Coyote UAV들의 발사를 포함하여 여러 장소에서 기술 실증을 실시했다. 다른 기술 실증에서 9대의 UAV들이 자율적으로 동기화하고 비행 편대를 이루었다.

ONR 관계자들은 LOCUST 자율성이 원격조정 UAV들에 비하여 첨단이며, 임무를 인간이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원할 경우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Mastroianni 메니저는 "이번 수준의 자율 군집 비행은 이전에 실시된 적이 없다."고 밝히고 "UAV들은 소모품이며 재구성이 가능하여 유인 항공기를 자유롭게 할 것이며 전통적인 무기 시스템보다 더 많은 일을 하며, 전투원의 위험을 줄이면서 몇 배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라고 밝혔다.

UAV들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인원을 줄이고, 위험을 줄이면서 병력이 더 복잡한 일을 수행하는데서 자유롭게 할 것이다.

비용을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백여대의 소형 자율 무인기들의 비용이 하나의 전술 무인기보다 낮아진다면, 관계자는 이 능력은 적이 강제로 UAV 군집 대응에 초점을 맞추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onathan Greenert's 해군 참모총장의 운영 방침으로 앞으로 10~15년간 해군은 진화하고 발군의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참모총장은 "공중과 수상의 무인 시스템들이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받고 유인 파트너와 완전히 통합될 것"을 지시했다.

* 연안역에서 스워밍 경비 보트도 시연하더니.....무섭게 진화하는 미국의 무인 시스템 기술입니다.
* 기사에 나온 LOCUST 무인기는 간단하게 말해서 스위치블레이드 자폭 무인기 수십대가 한꺼번에 공중에 체공하면서 인간의 개입없이 자기들끼리 목표를 찾고 공유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