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IAI가 767기를 직접 개조하여 급유기로 만드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로
출처 | https://en.globes.co.il/en/article-boein...1001248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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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이 IAI가 여객기를 급유기로 전환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 IAI는 이스라엘 공군용 급유기가 앞으로 몇년간 이스라엘의 대형 국방 획득 프로그램중 하나가 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미국의 항공우주 거대기업 보잉이 심각한 장애물이 될 것이다. : 소식통은 Golobes에게 보잉이 IAI가 기체를 급유기 구성으로 전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왔다.
이런 제약은 중고 보잉 767을 오픈 마켓에서 구입하여 전투기의 공중급유를 위해 개조하는 것을 제안의 기반으로 하고 있는 IAI가 이스라엘 공군의 새로운 급유기 경쟁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보잉은 이길 경우 수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기 때문에 이스라엘 국방부와 공군이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는 조달 프로그램에서 IAI를 축출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있다. 보잉은 이스라엘 공군이 767 기반의 신형 KC-46 급유기를 제안하고 있다. 이 급유기의 첫 기체는 2개월후 미 공군에 인도될 것이며 앞으로 몇년안에 200대 가량이 납품될 것이다.
(이하 생략)
707 마개조 팔콘 조기경보기 시절도 대단했는데 급유기까지....
이스라엘의 무기 개조 능력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새로운 개조나 제안이 뜰때마다 놀랍니다.
직적 급유기라니 엄청나군요.
보잉은 욕을 바가지고 먹던 KC-46를 더 팔아먹어야되니 거절하겠지요.
KC-46A에는 핵폭발 때의 EMP 방호, MANPADS에 대한 실사격 시험
등등이 들어가서 엄청 비싸졌지만
IAI의 중고 보잉 767 개조는 그런 것 하나도 없으니 당연히 싸지요.
보잉제 비행기 개조해 보잉과 경쟁할 사업에 뛰어든다면 당연히 안해줄겁니다.
IAI가 그냥 찔러본걸까요?
이미 우리 공중급유기 사업때 저걸로 제안했었습니다.
보잉은 우리나라때는 가만히 있다가 왜 이스라엘 자군의 획득사업때는 경쟁자(?) 배제를 하려드는 걸까요?
(혹시 저 획득사업 비용이 미국 군사원조 자금이라서 보잉이 저럴 수 있는건가요?)
()안에 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