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DARPA와 같은 연구기관 설립 추진중

독일 국방 및 내무부 관계자들이 금년에 독일의 국방과 안보에 관련된 파괴적인 기술을 연구할 새로운 연구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국방부 대변인은 수요일 Defense News에게 이번 결정의 방향은 곧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의하면, 재무부로부터 그린 라이트를 얻으려는 계획이 진행중이며, 이는 사내 유한 책임 회사로 설립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만약 모든 것이 계획에 따라 진행되면, 내부인사들은 빠르면 9월에 내각에서 이에 대한 노력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대변인은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이 없지만 2018년에 기관이 설립될 것이라고 밝혓다.

기관의 전체 이름은 Agentur für Disruptive Innovationen in der Cybersicherheit und Schlüsseltechnologien,” ADIC다. 지난 3월 마르켈 총리의 기독 민주당과 사민당의 연립정부 합의에서 이 이름이 처음 나왔다.

이 문서에서는 기관이 내부와 외부 보안을 위한 두 기관의 감독을 받고, 독일의 기술적 혁신 리더쉽을 보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적고 있다. 또한 이 문서에는 관련 핵심 기술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IT 보안 기금의 설립도 요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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