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TAI, 판보로 에어쇼에 Hurjet 경공격 훈련기 목업 전시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22954/T...0yqefZuK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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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가 7월 16일 영국에서 시작된 판보로 에어쇼에서 처음으로 자국산 훈련/경공격기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작년에 시작된 고등 제트훈련 및 경공격기 프로젝트의 결실인 Hurjet 프로토타입은 2023년 첫 비행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TAI가 밝혔다.
5세대 훈련기를 목표로 설계된 이 기체는 현대적인 콕핏에 첨단 임무 컴퓨터가 장착되었다. 이 항공기는 우수한 레이더와 민감한 공격 시스템과 함께 공급되며, 공중과 지상 통신 능력을 통해 위협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 훈련기는 길이 13.4m, 날개길이 11m이며, 공격 작전에서 환경적인 안보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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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고도는 45,000 피트, 3,000kg의 페이로드에 최대 속도는 마하 1.2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이 록히드마틴 지원 하에도 10년 넘게 걸린 기술인데 터키가 해서 목업을 전시했다.....
일반 프로펠러훈련기도 KAI 기술지원 받고도 제 기간내에 못만들었던 나라가 단시간내에 고등훈련기 목업을 내놓았다.
진짜라고 믿어야 될지, 언론플레이라고 생각해야 될 지 모르겠네요.
독재정권유지차원이어서 애국과 국산이라는 감성펄이를 해야허는
터키여서 나중에 좌초가 많을 것 같네요.
가만히 보니 조금 이상하게 보이네요.
터키가 TFX를 2023년인가 2024년까지 초도비행을 시킨다고 했는데, TFX가 자빠지고 이 사업으로 전환된건가요?
두개를 동시에 진행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그렇다고 해도 터키 국방비로 버틸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TF-X는 전투기고, hurjet은 경공격/훈련기입니다. 두개가 틀립니다.
진짜로 두개 다 가는거군요. 두 사업 모두 2023년에 초도기 비행이라는 목표네요(과연 해당년도에 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둘다 병행할 생각입니디
우리도 T-50 사업할 때 그렇게까지 큰돈 들지 않았어요
주력전투기 사업에 비하면 개발비도 생산 단가도 확실히 싸거든요
문제는 하나 개발한 뒤 그 기술적 기반을 이어가는 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보다 훨씬 벼락치기 시험공부가 되는거죠
또 사업 둘이 끝나면 그 인력 인프라 유지하려고 또다른 사업을 더 만들어야 된다는것도 문제구요
우리는 T-50 후에 그 인력 인프라로 KFX만들고 개량사업 한참 하는 식이니 같은 돈이 들어도 인프라 유지기간이 더 길죠
확실히 방위산업은 그 기술과 사람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업이 계속 이어지는게 중요하지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터키가 과연 제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IMF 구제금융국가 : 아르헨티나
차기 IMF 구제금융국가 : 터키, 브라질
바로 금융위기가 올 가장 유력한 두 나라들이라 잘 될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나라가 위태로우면 가장 먼저 짤릴 아이템들인데다가, 에르도안이 군부를 다 내친 경력이 있어서 체제선전용이여도 쉽게 가지는 못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