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ACV 1.1을 다시 요청

3월 30일, 미 해병대가 1970년대부터 운용하여 노후된 AAV 대체를 위해 설계된 미래형 상륙차량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업데이트 했다.

ACV 1.1에 대한 부탁에서 해병대는 제일선에서 해병대원들을 해안과 내륙으로 수송할 미래형 상륙차량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ACV 1.1은 수상에서의 느린 속도 떄문에 비판을 겪고 있다. 일부는 해군 함정이 해안에 해병대를 배치시시키기 위해서 적의 해안배치 대함 미사일이 지키고 있는 100마일 안으로 들어가야하므로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해병대는 차륜형 차량이 주로 작전을 펼칠 육상에서 빠르게 움직이는데 적합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서 ACV의 필요성을 방어하고 있다.

8륜 장갑차량의 비용은 대당 750만 달러로 예상되는데, 최소 10명의 해병대원이 탑승할 수 있고 2피트의 파도를 헤쳐나갈 수 있다.

AAV를 교체하려던 초기 시도는 엄청난 비용과 일정 초과로 실패했다. 이런 노력들에는 수상에서 빠른 속도로 움직일수 있었지만 예산 삭감과 프로그램 지연의 희생양이 된 1980년대부터 개발하기 시작했다가 소멸한 EFV(원정전투차량)도 포함되어 있다.

업데이트된 RFP에 따르면, 해병대는 여러 계약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SAIC, 록히드마틴, 제너럴다이나믹스 랜드시스템 그리고 BAE 시스템즈가 최고 경쟁자가 될 것이다. 당장의 계획은 2023년까지 200대를 갖춰 6개 대대에 장비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 해병대는 강제 진입 작전에서 해안에 10개 대대를 진입시킬 능력을 가질 것이다.

ACV의 최신 버전은 내부 역량과 EFV에서 추구한 것과 같은 가능한 빠른 수상 속도를 포함한 강력한 성능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