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055급 구축함 2척 동시 진수

중국 미디어에 의하면, 북한과 가까운 랴오닝성 다렌의 드라이독에서 7월 3일 신형 구축함 두척이 진수했다.

이 함정들은 장거리 대공방어, 대수상함전 그리고 대잠전을 위해 설계되었다.

Type 055로 알려진 두척의 구축함이 완성되면 중국 해군의 해군 부흥에 기여할 것이다.

최근 진수된 이 함정들은 미국의 이지스와 비슷한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고 중국이 항공모함 프로그램을 확장하면서 미래 항공모함 전투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중국의 원양 해군에 대한 야심은 비밀이 아니다. 2012년 11월, 당시 후진타오 주석은 중국 공산당 인민회의에서 "해양 자원 개발 능력을 강화하고.....중국을 강력한 해군력을 가지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했다.

* 첫 함정이 2017년 6월, 2번함이 2018년 4월에 진수했으니 두척을 더하면 4척이 진수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