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국방, 국산 미사일 '철매Ⅱ' 양산 재검토 지시
ㅎㅎㅎㅎㅎㅎㅎ 잘못말하면 문제가 될 것 같으니 그냥... 결국 이렇게 정말로 되는군요
도대체 sm-3로 방공망 갖추기 위하여 몇대의 이지스함을 달라고 할런지 답답합니다. 나중에 공군출신 국방부장관 나오면 또 전면재검토 되고 그러겠죠 ㅠ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 정도면 그냥 예산 자르라고 저격하는 수준인데 대체 뭘 근거로 아직 확실히 바뀌지도 않은 안보상황을 가지고 저런 결과를 자꾸 도출해내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경솔한 결정같습니다.
국방부 장관의 의지가 워낙 강력해 보이니 최소한 축소, 아마도 취소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겠네요.
조선일보에서는 이렇다고 하는데 오늘자 SBS 기사에서는 국방부가 관련사실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하고, 방사청은 양산계획에 변화가 없다고 하네요. 언론해명이 나올때까지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진짜 또 재검토 된다면 심각하겠군요. 공군 짓밟기하는 것도 아니고 왜 그럴까요?
sbs기사없던데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6744 링크입니다
철매 2를 줄여서 SM-6나 SM-3를 조기 도입하겠다는 의도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추정이지만, KAMD를 구축하는 데에 있어 해군도 참여시키겠다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헌데 발당 가격이 꽤 될텐데 충분 수량 확보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방공에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저럴까요^^ 저러고 sm계열은 밀어주면 참 재밌겠네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계속 시도하는 걸 보면, 송영무 장관에게 영향력을 미치며 천궁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가진 일부 전문가 그룹이 존재할 가능성도 생각해봐야겠죠. 천궁이 실제로 기술적으로 뒤처진 부분도 있구요.
대채 왜 이리 자꾸 결정을 뒤엎을려고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미네랄이 모자라도 위험이 있는곳엔 터렛을 지어야 하는데.. 터렛을 안뽑을 심산인건지, 굳이 돈 더들여 비싼유닛을 뽑을 심산인건지 모르겠네요.
이제 보니까 그냥 해군 영향력 늘리려고 국가전략자산을 지멋대로 엎어버리는 아주 치졸한 인사 같습니다. 저 논리대로라면 SM-3도 같이 취소해야죠.
요즘 군무기 도입관련 여러 언론사에서 나오는 기사들의 신뢰성이 영 아니긴 하더군요. 그래서 공식논평 위주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분 보면 천궁에 무슨 원한 가진것 같네....라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니 뭔가 이해가 가네요.
개인적으로 해군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달리 생각해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