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의 리썰웨펀]두테르테, 수리온 이어 韓경공격기 추가구매 의향…다음은 구축함? 자주포?
출처 |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pe=RAN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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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 정부는 한국산 무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필리핀에 한국 안보 환경에서 구형이 된 무기를 대거 무상 공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05㎜ 견인곡사포를 대형 차량에 적재한 차륜식 자주곡사포, K21보병전투차를 개량한 경전차, 육군 주력 수송용 헬기 UH-1H, 러시아에서 2006년 들여온 T-103 기초훈련기, 포항급 초계함 및 참수리급 초계정, 신형 다련장 로켓 천무 양산으로 구형이 된 구룡 등이 양도 대상으로 알려졌다.
본문에서는 K105HT와 K21-105도 무상 양도 대상이라고 언급했는데, K105HT는 우리군에서도 막 배치하기 시작한 신무기이고 심지어 K21-105 는 우리군에 채용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것들도 무상 양도하나요?
우리 군에서 채용할 의사가 별로 없으니 시제품으로 만든걸 양도한다는것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K105HT는 배치 자체는 최근일지 몰라도 화기 체계 자체는 오래됬죠.
차륜105는 포는 있는거 쓰고, 차랑 사통만 새로 뽑으면 되는 비교적 쉬운 장비입니다.
K21-105는 업체 제안이니 우리 정부가 이걸 사서 주는건지 의아하구요. 그런데 이걸 정부에서 사서 주는거라면 좀 문제가 될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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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1-105는 지금 시제만 있는걸로 알고 있어서 많아봐야 5대 내외일건데 이 정도는 크게 문제없지 않겠습니까?
아마도 군 배치 계획을 약간 미루고 필리핀에 넘겨주는 방식을 택할수도요..
KGGB 사우디 시험때 이미 그런 전례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것도 테클거는 금뱃지 나리 나올까 우려스럽네요.
K21-105가 군배치 계획이 있었나요? 간만보다가 결국 성과는 없던건줄 알았는데요.
업체 제안이었지만 수출을 주로 염두에 두고 만든걸로 압니다.
아 K105HT를 두고 말씀하신 것이였군요. K105HT가 보병연대의 여단화의 핵심이기는 합니다만 실질적으론 해당 체계의 유지보수관리를 위한 능력을 여단에게 부여하는게 선행되야하니 국내 배치는 좀더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그리고 뭐 사실 K105HT 생산 속도가 보병연대 여단화보단 훨씬 빠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