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여전히 유인 스카웃 헬기 필요하다고

미 육군은 현재 유인 스카웃 헬기의 퇴역과 무장 공중 스카웃(AAS) 획득 프로그램의 취소에도 불구하고 군 구조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유인 스카웃 헬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3월 말에 육군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미 육군 우수 항공센터 사령관인  Michael D. Lundy 중장은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현재 진행중인 벨 OH-58 카이오와 워리어의 퇴역, 그리고 2013년 결정된 OH-58 교체를 위한 AAS 프로그램의 취소에도 불구하고 유인 스카웃 헬기의 요구조건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군은 "우리는 아직도 무장 공중 정찰(AAS)에 대한 올바른 요구를 하고 있으며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헝공기 현대화 포트폴리오가 40% 삭감되어 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취소]에 대한 재정적 결정을 내렸다. "고 밝혔다.

미 육군은 현재 퇴역이 진행되고 있는 OH-58 헬기를 270대 운영하고 있다. AAS 프로그램은 이 헬기를 에어버스 헬리콥터의 AAS-72X, 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139M, 벨 헬리콥터 OH-58 블럭 II 카이오와 워리어, 보잉 AH-6i 또는 MD 헬리콥터 MD 540A 중에서 교체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