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LCS와 차기 프리깃용 초수평선 대함미사일로 레이시언-콩스버그 NSM 선정

미 해군이 연안전투함 LCS와 유도미사일 프리깃 교체사업에 사용될 초수평선(OTH, Over The Horizon) 대함미사일을 위한 제안요청(RFP)를 공개한지 15개월 만에, 해군이 레이시언과 148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레이시언-콩스버그팀은  Naval Strike Missile로 OTH 경쟁에 참가한 유일한 경쟁자였다. 이 계약은 발사 메커니즘에 탑재된 캐니스터에 담긴 미사일과 단일 발사 통제 장비로 구성된 초수평선 무기를 제작하고 납품하는 것이다.

미 해군은 2019 회계연도에 LCS를 위한 OTH 미사일 8발을 위해 1800만 달러를 요청했다. 미 해군은 장래 방위 계획에 따라 64발의 미사일을 1억4700만 달러를 들여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실행된다면 누적 계약 금액은 8억4700만 달러가 되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 미사일은 LCS와 FFG(X) 모두에게 다른 수상 전투함에 대한 장거리, 대함 공격 능력을 제공한다. OTH 미사일 시스템은 미사일과 발사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미 해군은 FY21부터 OTH를 소형 수상함에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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