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프로젝트 1171 대형 상륙함 진수

5월 25일, 러시아 국방부가 신형 대형 상륙함 Pyotr Morgunov가 칼리닌그라드의 Yantar 조선소에서 진수했다고 발표했다.

타스통신은 지난 주 함정 진수 행사에서 러시아 해군 함선 개발부 Mikhail Krasnopeyev 의 발언을 인용하여 "프로젝트 11711 대형 상륙함은 196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Yantar 조선소가 14척을 건조한 프로젝트 1171의 최신 개발품이다."라고 보도했다.

Pyotr Morgunov함은 Nevskoye 설계국이 설계한 프로젝트 11711의 첫 양산 함정이다. 함정 건조 계약은 2014년 9월 러시아 국방부와 체결 되었고, 용골 거치는 2015년 6월에 있었다.

이 함정은 이 급에서 가장 크며 배수량은 5,000톤이다. 이 함정은 모든 시험이 끝난 후 러시아 해군에 인계될 것이다.

이 함정은 13대의 전차 또는 최대 30대의 장갑차와 보병전투차량을 적재할 수 있다. 옵션은 해병 보병대대를 수용할 수 있다.

이 함정의 작전 거리는 4,000 마일이며, 먼 바다에서 작전을 할 수 있다. 이 대형 상륙함은 다양한 해상용 헬기를 임시로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