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처음으로 그리스에서 무인기 운용 시작

처음으로 미군 무인기가 그리스 비행장에서 운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영구적인 운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미 공군은 MQ-9 리퍼를 에게해 인근 그리스 동부 중간 지점에 있는 Larisa 공군기지에서 운용을 시작했다.

Defense News의 요청에 미 국방부 Eric Pahon 대변인은 아프리카에서 평소 사용하는 기지의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Larisa 기지를 임시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그리스 현지 To Vima 신문이 처음 보도했다.

대변인은 "이 항공기는 비무장이며 정찰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그러나, 운영상의 보안 고려사항으로 인해 우리는 구체적인 임무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임무과 다른 것에 대한 지원은 이 지역 특히 남부에서 발생하는 위협에 대처하여 공동의 외교 정책 안보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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