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Vironment와 노드롭그루만이 TERN 프로그램 2단계 사업자로 선정

DARPA가 미 해군연구청(ONR)과의 공동 프로그램인 TERN의 2단계의 주사업자를 선정했다. TERN의 목적은 전방에 배치된 소형 함선에서 이동식 발진과 회수가 가능한 중고도 장기체공(MALE) 무인기 시스템(UAS)의 개발에 있다. 이들 시스템들은 유인과 무인 헬기를 포함하는 현재 자산과 함께 장거리 ISR과 다른 능력을 가능한 더 먼거리와 시간동안 가능하게 할 것이다. 또한 소형 선박에서의 발진과 회수 능력은 많은 인프라와 재원을 필요로 하는 지상기반 활주로의 필요성을 줄여줄 것이다. DARPA는 AeroVironment와 노드롭그루만을 주계약 업체로 선정했다.

DARPA의 프로그램 메니저인 Dan Patt은 "작은 갑판을 가진 함선이 지상 기반 UAS의 능력과 동등한 능력을 제안한 Phase 2는 두가지 예전에 불가능했던 능력을 가능하도록 할 새로운 무인 항공기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다: 하나는 상하로 움직이는 해상 상황에서 매우 제한된 공간에서 UAS가 이착륙 능력을 가지고, 두번째는 UAS가 효율적인 장기간 순항 임무로 전환하는 능력"이라고 밝혔다. "TERN의 목표는 해군이 미래 함대에 현실적으로 통합할 수 있고 국방부가 전세계 거의 모든 곳에 대한 지속적 ISR과 공격 임무를 위해 쉽고, 신속하고 비싸지 않도록 만들기 위한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TERN 프로그램의 처음 두단계는 예비 설계와 위험 감소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3단계에서는 TERN 시스템의 기본 지상시험을 위한 풀스케일 시연기를 제작할 하나의 업자가 선정될 것이다. 풀스케일 시험이 진행되면, 갑판 크기가 구축함 또는 다른 수상전투함과 비슷한 해상의 플랫폼에서 프로토타입 UAS가 해상 기술시연을 보이게된다.

* TERN - Tactically Exploited Reconnaissance N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