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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기관단총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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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oldiersystems.net/2018/05/09/us-...t-weapons/

미 육군 Project Manager Soldier Weapons (PM SW)이 업계로부터 9X19mm를 자동/반자동 선택이 가능하고 MIL-1913 레일(피카티니 레일)을 가진다고 묘사된  Sub Compact Weapons (SCW)에 대한 정보를 얻고 피드백을 받기 위한 RFII를 발행했다.


무기뿐만 아니라, 탄창, 청소도구, 소음기, (필요시) 특수한 툴킷, 스페어 부품, 슬링, 캐링 케이스, 메뉴얼을 포함한 악세서리들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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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늑대 2018.05.10. 16:20

글만 봤을땐 9mm 파라벨럼탄용 M-4(콜트9mm기관단총같은)를 생각했는데, 링크글에 붙어있는 사진은 FMG-9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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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8.05.10. 16:23
물늑대

저거야 그냥 예시중 하나죠..

슬라이더 2018.05.11. 09:30
물늑대

옛날에 로보캅2에 나왔던 기관총이죠? 작은 가방처럼 접히는 기믹이 참 참신하고 재밌었더랬습니다.

물늑대 2018.05.11. 12:38
슬라이더

로보캅에 나온것은 1980년대 나온 UC-M21이란 녀석이고, FMG-9은 2008년에 첫선을 보인 총입니다.

(둘다 이른바 Folding Machine Gun 부류의 총들이긴 합니다만, 전자는 나온 시대가 시대로 전부가 금속제 제품이고, FMG-9은 플라스틱이 많이 들어가있는게 사진이나 동영상에서 확인됩니다. 당연히 늦게 나온게 이것저것 편의성이 좋죠. FMG-9은 한손으로 잡고 손목 스냅만으로 박스상태의 은닉형태에서 발사상태로 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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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P 2018.05.10. 16:23

왜 지금와서 기관단총을 도입 검토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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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8.05.10. 16:24
MTP

특수전용이 아닐까 하지만, 그건 SOCOM 영역이라 아닌듯 싶고...저도 궁금합니다. 

지논 2018.05.10. 19:53

예시용 총기가 생긴건 서바이벌 키트용으로 쓰면 딱일거 같은데요

 

용도가 무엇일지 궁금하군요 

물늑대 2018.05.10. 20:58
지논

맥풀에서, 글록 18(기관권총)을 이용해서, 만든 은닉용 기관단총(혹은 기관권총)입니다.

샘플총기를 만들어놓은지 꽤 되는데, 정작 양산할 생각은 안하고 있는 제품이죠.

(그래서 실사영상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찍은것 딱 하나있죠)

https://namu.wiki/w/FMG-9

지논 2018.05.11. 16:34
물늑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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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05.11. 00:31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MP5는 결코 크기가 작지 않아서 단축형 AR 계열 소총과 큰 차이가 안나거든요. 아마도 소형 SMG를 생각하는거겠죠.

의자왕 2018.05.11. 01:12

우지, 스웨디쉬 K,MAT49, 스텐, 스털링 등에 레일을 달고 치킨레이스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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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ranoCream 2018.05.11. 10:52

소총형 기관단총을 원하는거라기보단 MP9나 MP7처럼 작달막한걸 원하나본데요. 권총은 화력이 부족하고 카빈은 너무 거추장스러운 보직에게 돌리려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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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8.05.11. 12:09

최근 국방일보의 k7특집 기사 (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m/view.do?ntt_writ_date=20180504&bbs_id=BBSMSTR_000000001214&parent_no=1 )를보며 느낀점이..기관권총대비 9 mm파라블럼탄을 연사로 사용하는 정규(?)기관단총의 이점을 딱히 모르겠더군요. 특히 군특수작전용으로는 더더욱 말이죠. 주화기가 아닌 보조화기 개념에 필요시 소음기를 탈착하는것이 더 적절한것은 아닐런지..

기사와 관련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특히 K-7같은 고정형 소음기관총 이라면 탄자체도 .300blk 같은  특수전용으로 강화하는게 맞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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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8.05.11. 15:17
yukim

K7 만들어진게 언젠데... .300BLK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K7 만들어서 쓸 무렵엔 잘사는 나라들 내노라는 특수부대들도 다들 특전팀에서 무성병기 쓸 일 있으면 야전용으로도 MP5SD같은거 하나씩 챙기던 시절이에요. 데브그루에선 2000년대 후반까지도 K7과 동 체급인 MP5SD의 실전운용 모습이 보이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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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yukim님은 K7이 처음부터 잘못 만들어졌다는게 아니라 K7이 9mm를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고 그에따라 탄을 강화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건데요. 솔직히 저도 yukim님 말에 동의합니다. 북한군도 몇몇은 방탄복을 가지고 있을테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9mm는 사거리가 너무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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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8.05.12. 09:45
22nd

그당시는 그렇게만들수밖에 없었을수도 있지만, 시대가바뀌고 기존의 단점을 보완할것이 실증되어 나와있는데, 이제는 개선해야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소음기고정형 소음총을 개인화기(그것도 주화기)로 쓴다면 유효사거리나 소음효율상 앞으로는 300blk같은 특수탄 사용을 적극검토하고 이를 구버젼의 개량요소로 적용해야한다는 이야기이죠.

CAL50 2018.05.13. 07:07
yukim

K7을 300BLK에 맞게 개량한다는건 불가능하죠. 당장 탄창 삽입구 사이즈부터 달라서(기존 K1리시버에 어댑터 끼운게 아니라 아예 필요한 구멍 자체를 작은 크기로 깎아놨습니다) 300BLK용 탄창, 즉 AR 표준사이즈 탄창을 받아들일 수도 없습니다.

여기에 더해 작동구조마저 완전히 안 맞습니다. 300BLK는 폐쇄기구가 요구되는 고압탄이지 권총탄같은 저압탄이 아니죠.

단순 블로우백인 K7에 적용할 탄이 아닙니다. 적용 소요가 있다면 K1A나 K2에 적용해야죠.

(총열 길이나 소음기의 적합성같은 문제까지 따지고 들고 가면 끝이 없겠지만 애당초 시작 자체가 안되는 설정이라 여기서는 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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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ine 2018.05.11. 17:32

닭 잡는 칼, 소 잡는 칼이 각각 다르듯 9mm 기관단총만의 무언가가 필요하니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거겠죠.

총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전통의 강호인 mp5나 mp5k가 될지, 요새 미군 군납에 있어서 상승기류를 탄 sig사의 mpx가 될지,

아니면 생각도 못한 그 외의 무언가가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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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der 2018.05.13. 10:23
Baccine

저도 기사 보자마자 시그사의 MPX부터 생각났습니다. 신형 제식권총 도입 사업에서도 M9 약간 개량한 M9A3이 뭐가 신형이냐면서 나가리 되었듯이, MP5도 저게 무슨 신형 기관단총이냐 하면서 반대의견이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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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der 2018.05.13. 10:15

애초에 이 사업에서 방탄복 관통성능 같은건 별로 중요치 않고, 기존의 M9 또는 신형 제식권총인 M17/M18의 9mm 탄약 보급체계와 호환되도록 하는데에 더 중점을 두는것 같군요.

특수전용이라기보다는 일단 "총"이라는게 필요하지만 소총까지는 과한 그런 보직에게 뿌리는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것 같은데, 다른 영문 기사들도 몇개 찾아보니 현재 5.56mm M4A1 카빈은 차량 승무원 혹은 후방병력에게 지급하기에 알맞으나, 차세대 분대지원화기와 카빈을(아마도 6.8mm) 언급하면서, 차세대 소총은 더 무겁고 크고 반동이 강할 것이라며 전투를 꾸준히 접하지 않는 병력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로 이 사업을 진행하는 거라 하네요.

기사들마다 특수전 관련 언급은 전혀 없었고, 사실 특수전부대에서도 9mm 기관단총이든 소구경 고속탄 사용 PDW든 모두 나가리 된 이후로 다시 기관단총을 도입할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XM1152/1153 등 9x19mm 규격의 신형 탄약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으니 방탄복 관통 빼고는 못쓸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MP5는 좀 철이 지난거 같고 왠지 MPX를 기반으로 한 무언가가 선정될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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