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미사일 공격 방어를 위한 항공기용 하드킬 방어장비 도입 검토

미 해군 문서에서 표적이 된 항공기에서 발사하거나 옆에 있는 무인 호위 항공기를 이용하여 소형 요격체를 사용하여 다가오는 미사일로부터 대형 화물기와 정찰기를 방어하는 새로운 컨셉이 드러났다.

이 컨셉은 레이저와 무선주파수 기반 대응체계 또는 살포된 체프와 플레어로 혼란시켜 다가오는 미사일의 유도 시스템의 눈을 멀게 하는 현재 자체 방어 시스템을 넘어서 군용 항공기를 움직일 것을 제안하고 있다.

5월 3일 업계에 발표된 정보요청서(RFI)에 의하면, 대신 미 해군 항공시스템 사령부(NAVAIR)는 록히드마틴 C-130과 그리고 보잉 707, 737, 757 그리고 767, 그리고 맥도넬 더글라스 DC-10 같은 상용기의 군용 파생형을 위한 Hard Kill Self-Protection Countermeasure System (HKSPCS)의 컨셉을 평가하기로 했다.

HKSPCS는 요격체를 발사하여 다가오는 미사일을 격추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요격체는 내부에서 또는 유인 항공기에 장착된 포드에서 발사가 가능하다. 대안으로, 새로운 급의 무인 호위 항공기가 유인 수송기와 정찰기와 함께 비행할 수 도 있고 다가오는 미사일에 요격체를 발사할 수도 있다고 NAVAIR 문서는 적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중국과 러시아가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이런 항공기들을 격추하도록 설게된 새로운 세대의 지상 또는 공중발사 미사일을 개발하면서 나왔다.

RFI는 "장거리 미사일 위협의 치사율과 유도가 복잡해지면서, 미 해군은 잠재적인 대안 또는 기존 전자 자체 방어 솔루션에 대한 부속 장치를 탐색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