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와 UAE의 영향력이 무기 수입과 함께 늘어나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25013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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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국방예산이 증가하고 있는 거대 무기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나온 스웨덴 스톡홀름의 SIPRI의 무기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5위 무기 수입국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UAE 그리고 파키스탄은 2010년에서 2014년까지 전체 무기 수입액의 33%를 차지했다.
UAE와 사우디는 이 기간 전체 무기 수입액의 9%를 차지하여 중국의 5%를 압도했다.
이 기간동안 중동 지역의 무기 이전량의 23%가 사우디로, 20%는 UAE로 향했다. 미국은 전체 무기 공급량중 47%, 러시아는 12% 그리고 영국이 10%를 기록했다.
독립적인 아랍 걸프지역 군사 분석가인 Matthew Hedges는 "그들의 군사력과 구매가 늘어난 결과, 아랍 국가들은 국제사회에 자신의 의지를 성공적으로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UAE와 사우디는 그들의 구매력을 이용하여 워싱턴, 런던, 파리, 모스크바, 베를린 그리고 다른 다른 세계의 주요 국가들의 중요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2013년, 미국이 이집트에 대한 군사 원조를 중단했을때, 양국은 미국이 입장을 바꾸도록 로비와 영향력을 행사했고 러시아가 35억 달러 규모의 예비 계약을 체결하도록 도왔다.
워싱턴 주재 Sunlight Foundation은 작년에 UAE와 사우디가 2013년에 미 의회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 2천5백3십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 바잉 파워를 제대로 행사도 못하는 어떤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