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육군, 차기소총 경쟁이 Heckler & Koch 대 Haenel로 압축
출처 | http://www.thefirearmblog.com/blog/2018/...mome_sh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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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433(위) MK556(아래)
독일 육군의 G36 소총을 교체할 후보자가 두개로 압축되었다. H&K의 HK433과 Haenel MK 556이 최종 경쟁자로 선정되었다.
이전까지 교체 경쟁에 Rheinmetall RS556, Heckler & Koch HK433 & HK416, Haenel Defence MK556, SIG MCX, 그리고 FNH SCAR가 경쟁했다. MilMag 보도에 의하면, 독일 육군은 H&K의 HK433과 Haenel MK 556로 경쟁자를 줄였다고 한다.
Rheinmetall와 Steyr Mannliche는 알려지지 않은 경제적 이유로 RS556 제안을 철회했지만, 독일 육군이 Rheinmetall이 RS556을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돈을 지불하지 않았을 것이다. (*뭐 비쌌다 정도인듯 합니다)
SIG Sauer는 독일 육군의 새로운 소총에 대한 사양이 H&K만 만족시킨다고 불만을 나타내고 2017년 11월에 경쟁에서 철수했다. 미국의 국제 무기 거래 규정(ITAR)도 문제가 되었다.
(이하 생략)
* MK556은 UAE 카라칼 816의 독일 생산 버전이라고 하는군요.
CAR-816 생산하는데가 다산기공말고도 독일에도 있었군요.
HK416을 만든 설계팀이 나와서 만든게 CAR-816이라던데, 정작 HK416은 비싸서(?) 탈락하고 CAR-816이 후보로 올라가는군요.
MK556이 채용된다면 재밌겠네요.
다산에선 독일군도 제식채용한 소총이라고 마켓팅을 할지도......^^;;;
사실 요즘 모든 소총 사업을 봐도 항상 드는 생각은 미국의 cta탄 채용 여부 뿐이네요
이게 되야 다른 나라도 방향을 정할 텐데, 일단 미군 보급하는 거 간보는 시간 까지 10년 20년 잡고 진행하는 건지 이런 사업들을 보면 그런 의문이 듭니다
뭐 저런 나라들은 군대 규모 자체가 수만명에 불과할 정도로 쭈그러들었으니 사업 진행에 부담이 덜하지 않겠나 싶기도 하네요.
독일의 경우엔 당장 들고있는 G36이 결함총기라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