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합동교전능력 CEC 도입 연구중
출처 | http://www.navyrecognition.com/index.php...ility.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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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일본 방위성이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과 E-2D 호크아이 조기경보통제기에 합동교전능력(CEC)를 갖출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CEC는 군함을 위한 통합 화력 통제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기와 함정의 탐지와 추적 센서를 연결하는 센서 그물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조기경보통제기를 동맹군 수상함의 자체 센서 장비로 확장함으로서 동맹의 방공 노력을 촉진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일본 방위성은 현재 2019~2020년에 E-2D 어드밴스드 호크아이 네대와 신형 이지스함 두척을 도입할 계획이다. 마이니치 신문은 신형 이지스함 두척에 대한 CEC 도입은 예정되어있지만, E-2D의 CEC 능력 장착은 아직 연구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또한 CEC 검토 2015년 국가 안보 관련 법규가 통과된 뒤 1년 뒤에 나온 자위대의 제한된 집단 자위권 발표후 2주년에 나왔다고 덧붙였다.
CEC 능력은 일본의 이지스 구축함이 자신의 미사일이 전투에 가까운 더 빠른 이동 자산에 의해 유도되도록 해주어 자신은 교전지역 후방에 머물도록 해준다. 현재, 일본의 이지스 함정들은 적 미사일과 항공기 유도 및 탐지를 위해 자체 레이더만 사용할 수 있다. CEC는 일본 이지스 함정의 탐지 범위를 확대하고 미국 자산과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