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F-35가 이란 영공에 몰래 침입했다고

이스라엘 F-35 전투기 2대가 지난달 이란 영공에 진입했었다고 쿠웨이트 신문 Al Jarida가 목요일에 보도했다. 이런 행동은 최근 이스라엘군의 시리아내 이란 기지 공격 등으로 지역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다.

Al-Jarida는 소식통을 인용하여 스텔스 전투기 2대가 이란에 닿기 위해 시리아와 이라크 영공을 지났고, 심지어 이란의 Bandar Abbas, Esfahan 그리고 Shiraz를 표적으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투기 2대가 이란 핵계획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되는 페르시아만의 고지대를 선회했다고 밝혔다.

보도는 두대의 전투기가 시리아에 위치한 러시아 레이더 시스템을 포함하여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작전이 최근 이스라엘군과 합동훈련을 실시한 미군과 협력하여 이루어졌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소식통은 이스라엘 공군의 F-35 7대가 시리아 그리고 레바논-시리아 국경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투기가 재급유없이 이스라엘에서 이란까지 두번이나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5년간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무기 수송과 기반시설을 100차례 공습한 것을 인정했고, 아마도 십여차례가 더 있을 것이다.

3월 21일,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이 2007년 시리아 북부에서 건설중이던 핵시설을 파괴했다고 공개했다.

2월, 이스라엘 F-16 전투기가 이스라엘 영공에서 격추된 이란제 무인항공기에 대응하여 시리아 영공에 진압하여 12개 표적을 공격했다. 2명의 이스라엘 승무원이 추락 직전 탈출하면서 부상했고, 나중에 (격추가) 조종사 실수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란 무인기에 대응하여 이스라엘 고위 관계자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시리아에 더 깊이 자리잡기 위한 노력에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란은 시리아에 계속 있기로 결심했고, 다음 사건은 단지 시간문제다"라고 말하고, 이스라엘은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 시도를 계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그냥 가쉽으로만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