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군사분야 관련 새로운 부서 설립 예정

보잉 CEO Leanne Caret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회사는 다음에 두개의 새로운 부서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은 상용기 파생 항공기(Commercial Derivative Aircraft) 사업부와 미사일 및 무기 시스템(Missile and Weapon Systems) 사업부를 세울 예정이다. 상용기 파생 부서는 시애틀에 위치하게 되며 일저이 지연되고 결함을 겪고 있으면서 미 공군 고위 관계자들을 좌절시키고 있는 KC-46 급유기를 책임지게 된다.

이 부서는 새로운 에어포스 원과 P-8 해상초계기도 다루게 된다. 전 보잉 KC-46 프로그램 메니저였던 Time Peters가 이 부서 책임자가 된다.

조직 재편은 defense One이 처음 보도했고 보잉 대변인이 Defense News에게 확인해줬다.

미사일 및 무기 사업부는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하며, 차세대 지상기반 전력 억제력(GBSD), 지상기반 중간요격 방어미사일(GMD), JDAM 그리고 다른 무기를 다루게 된다. 이 부서는 회사의 전 미사일 방어 프로그램 대표였던 Norm Tew가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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