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두번째 MQ-25 무인기 프로토타입 작업중인듯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unmanned/201...prototy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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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은 해군 MQ-25 항모기반 급유 무인기 경쟁에서 승리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 사실, 그렇게 낙관적이어서 두번째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과정에 있을지도 모른다.
3월 6일 세인트루이스를 방문한 동안 Defense News는 MQ-25를 개인적으로 가까이 보는 첫 미디어가 되었다.
보잉 팬텀 웍스가 12월 처음 공개한 이후 두번째 MQ-25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프로그램 이사와 Don "BD" Gaddis과 Dave Thieman은 웃으면서 대화 방향을 다른 쪽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다른 소식통은 다른 MQ-25 프로토타입이 머지않아 공개될 수 있다고 했다.
보잉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대가 아니라 두가지 시험 버전에 돈을 투자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6년, 회사는 T-X 훈련기를 화려한 행사를 통해 선보였고, 15분 후 기자들인 인근 행거로 대려가 시험을 진행중인 두번째 기체를 공개했었다.
만약 두번째 보잉 MQ-25가 존재한다면, 노드롭이 작년에 탈락한후 보잉, 제너럴 아토믹스 그리고 록히드마틴의 3개 공급업체가 경쟁하고 있는 경쟁에서 회사가 얼마나 승리를 원하는지에 대한 좋은 증거가 된다.
(이하 생략)
어째 스텔스 디자인이 노드롭의 X-47시절보다 퇴화된 것 같군요. ^^;;
적 방공망 밖에서 움직일거니까요
수직 미익을 없애고 수평꼬리날개가 그 기능까지 함께 하는게 종래의 방식에 비해 장점이 있나요? 레이더 반사면적이 줄어들어서? 무인기들 중에 수직미익달린 기체를 거의 못본것 같은데... 이유가 있는지 누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텔스 때문이죠.
전익형 블렌디드 윙바디가 스텔스 능력이 가장 높지만 비행안정성은 낮습니다. 현대엔 FBW로 컴퓨터가 제어해 주니 안정적 비행이 가능하지만... (B-2처럼 굳이 기동성이 필요 없이 순항비행을 주로 하는 기체가 채택)
그래서 통합형 미익을 가진 기체들(YF-23이나 기사의 보잉 무인기)은 스텔스와 함께 기동성 확보와 기동시에 기체 안정성을 위해서 통합형 미익을 사용하고,
F-22등의 전투기에선 스텔스도 스텔스지만 전투기로써의 고기동시 안정성을 위해서 각도를 준 수직미익을 사용하죠.
YF-23의 경우엔 전투기지만 통합형 미익을 쓴 이유는 기동성보다 스텔스에 좀더 주안점을 줬기 떄문이구요. (실제 스텔스 능력은 YF-23이 YF-22보다 좋았다고 하죠.)
스텔스 목적이 가장 큰거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MQ-25 를 볼때마다 그저 미래에는 합체-분리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합니다. 예를 들면 CFT를 무인기로 개조한다다든지 하는 그런 망상..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