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TC, 자회사인 시코르스키에 대한 분사를 고려중

United Technologies가 헬기 제작자가 더 이상 회사를 위해 맞지 않는다면  시코르스키 부분을 분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UTC의 CEO인 Greg Hayes는 목요일에 열린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회사는 미국에서 가장 큰 군용 헬기 제작업체인 시코르스키를 매각 하는 옵션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Hayes CEO는 시코르스키는 "나머지 사업들처럼 꽤 매력적이지는 않다"고 밝히고, 자회사의 역할은 "시스템 공급자와 반대되는 플랫폼 공급자이며, 포트폴리오의 나머지 부분에서 시코르스키를 구분짓고 있다."

Hayes CEO는 결정에 대해서 "쉽지 않은 일"이라고 밝히고, 하지만 "시코르스키의 고객, 시코르스키의 직원, 그리고 우리 주주들을 위해 옳은 일"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1월, Defense News는 UTC가 인기있는 블랙호크 헬기 라인으로 유명한 시코르스키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UTC는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프랫앤휘트니와 UTC 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시코르스키 매각이 예상 매출 예측에 어떻게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질문에, Hayes CEO는 플랫폼 제작가 전체 시스템 공급 회사였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몇년동안 잠재적인 매출이 수평을 그리고 있다는 것은 인정했다.

그는 시코르스키가 어떻게 미래에 위치할 것인가의 예를 들면서 CH-53 프로그램을 지적했는데, 하지만 계획된 몇년 동안의 판매는 비교적 평탄했다.

그는 "그건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우리는 2020년 이후까지 실제 크기를 볼 수는 없다"고 밝히고 "그래서 지금부터 그때까지 어떻게 생존할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Hayes CEO는  시코르스키를 세우는데 약간의 시간을 들였으며, 만약 홀로서고 2014년에 들어서 모든 경쟁에서 이긴다면 70억 달러의 사업부가 포츈의 500대 기업에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그는 "이것은 아직도, 매우 좋은 사업이다"라면서 "이것은 우리가 바라는 장기적인 사업 가능성에 맞는 사업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가 어떻게 시코르스키를 분사하는 것이 최고인지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 시코르스키가 매물로 나와도 미 국방부의 주요 플랫폼 공급자인 시코르스키를 해외에 무조건 매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