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J-11 초기형 업그레이드 실시한 듯

중국 군사 웹사이트에 센양항공기고업(SAC) J-11A 전투기가 센서를 업그레이드한 사진이 올라왔고, 머지않아 2개 연대가 개량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업그레이드된 J-11A는 네개의 신형 미사일 접근 경보시스템(MAWS)를 가지고 있으며, 2개는 조종석 뒤쪽에 전면을 바라보고 있고 두개는 수직 미익에 장착되어 있다. 비슷한 시스템들은 앞서 H-6M과 H-6K 전략 폭격기에 장착되었다.

중국 보도들은 조종석 디스플레이도 업그레이드 되었고 러시아제 Vympel R-77 또는 중국제 Luoyang PL-10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력통제시스템도 업그레이드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업그레이드를 확인할 사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도들은 J-11A의 레이더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청두 J-10B와 J-20 전투기를 위해 개발한 이 개발한 신형 AESA 레이더가 구형 SAC J-11를 위한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다수의 서방제 4세대 전투기들이 수행한 개조를 반영하여 잠재적인 레이더 업그레이드는 신형 헬멧 장착 디스플레이(HMD) 시스템도 포함했을 것이다.

SAC의 J-11A 전투기는 러시아 수호이사와 Komsomolsk-on-Amur Aircraft Production Association (KnAAPO)에서 제작한 키트로 200대의 Su-27K 전투기를 공동 생산하는 1998년 계약에 기초하고 있다.

초기 공동생산 기체들은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재건되는 시점에서 부적당하게 제공되었고, 수호이 관계자들은 나중에 IHS Jane's에게 SAC의 J-11A에 대한 생산 종료는 수호이의 Su-27을 초과했다고 나중에 밝혔다.

그러나, 중국-러시아 군사기술 관계가 손상되자 중국이 셍산한 J-11B와 복좌기인 J-11BS 전투기, J-15 그리고 J-15BS 해군 전투기, 그리고 복좌 J-16 전폭기 전체를 거의 만들수 있는 설계를 탈취하기 전에 SAC는 104개의 키트에 기반한 J-11A만 만들었다.

2014년 4월, 아시아 정부 소식통은 IHS Jane에서 중국이 2014년에 2014년에 J-11A/B 전투기 230대를 보유하고 있고 2020년까지는 J-16 전폭기 100대와 함께 390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