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첨단 단거리 대공방어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사진 : 2017년 4월 5일 오클라호마주 Fort Sill에서 열린 기동화력 통합 시험(MFIX, Maneuver Fires Integrated Experiment)에서 선보인 MEHEL로 불리는 5kw급 레이저가 장착된 스트라이커 장갑차

2월 28일, 미 육군 관계자가 미 육군의 현재 우선순위중 하나가 무인항공기와 같은 단거리 방공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동 시스템의 개발이라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미군은 잠재적인 적들보다 제공권에서 우세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육군 지휘부는 단거리 대공 방어 능력에 대해 염려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무인 항공기 시스템이 세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육군은 SHORAD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Pike 장군은 미 육군이 드론과 순항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스팅어 MANPAD 팀을 조직하고 있지만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스팅어는 미니 드론과 같은 소형 위협을 파괴하기 위해 표적 인근에서 폭발시킬수 있는 새로운 근접 신관을 장착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견착식 스팅어와 어벤져 험비에 더해서, 미 육군은 현대적인 기동 SHORAD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스트라이커와 같은 생존 가능한 전투 플랫폼에 장착되어 기동부대 함께 이동할 수 있고 기동부대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IFPC는 박격포, 포탄, 그리고 로켓(RAM)과 함께 UAS와 순항미사일을 파괴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기동, 지상기반 시스템이다. 블록1 시스템은 중형전술차량에 장착된 새로운 다기능 발사대 MML과 함께 기존 요격체와 센서를 사용한다. 2015년 시연 단계에 들어선 이 발사대는 어떤 방향에서도 오는 UAS와 순항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도록 360 회전이 가능하다.

미 육군은 이미 시스템을 위한 한가지 요격체로 AIM-9X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선정했다. 이 미사일은 15개 튜브에서 다양한 유형을 처리할 수 있는 MML에서 여러 다른 요격체를 실험했다.

EMAM(Expanded Mission Area Missile)은 육군이 IFPC를 위해 선택한 차기 요격체로 부르고 있다. 다음 회계연도에 미사일 제작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며, EMAM은 IFC 블록2 시스템과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미 육군은 드론 격추를 위해 IFPC에 지향성 에너지 또는 레이저를 시험하고 있다.

DeFatta씨는 고에너지 레이저 전술 차량 시연기(HELTD)가 IPFC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차량에 100kw급 레이저를 투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저는 아직 IPFC 발사기에 있는 동일한 튜브중 하나에서 발사될 수 없지만, DeFatta씨는 일부 관계자들이 그것을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금년, SMDC는 60kW 레이저를 HEMT(Heavy Expanded Mobility Tactical Truck)에 통합시켰고, DeFatta씨는 이전에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SMDC는 스트라이커 차량에 50kW 레이저를 실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음 단계는 병사들에게 그런 레이저를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래서 Mobile-Experimental High-Energy Laser라고 불리는 기술 실증기로서 저출력 5kW 레이저가 스트라이커에 장착했다고 했다. MEHEL은 작년 오클라호마주 fort Sill에서 병사들에 의해서 발사되었다. 오늘 DeFatta씨는 MEHEL이 유럽에 있다고 밝혔다.

대공 및 미사일 방어는 육군의 최고 여섯개 우선순위중 하나이며, Pike씨는 자신의 미사일 및 우주 예산은 지난 4년간 3배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미 육군의 2015 회계연도 예산에서 미사일과 우주 예산은 28억 달러였지만, FY19 예산에서는 87억 달러가 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