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Type 26 프리깃에 Mk.41 VLS 장착 예정

영국해군이 신형 Type 26 프리깃에 미사일 발사용으로 록히드마틴의 Mk.41 VLS를 장착할 예정이다.

선박 건조업자인 BAE 시스템즈는 계약을 맺은 대잠전 프리깃 첫 세척에 Mk 41을 제공하기 위해 록히드마틴과 계약을 맺었다.

영국 해군은 현재 Type 26 8척을 운용할 예정이며,  2020년대 중반에 첫 함정이 납품되어 Type 24 23 프리깃을 대체할 것이다.

이번 거래도 Mk 41을 운용하는 국가는 13개국으로 늘어났다. 미국, 호주, 독일 그리고 일본이 시스템 사용국중 하나지만, 영국 해군은 처음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영국이 운용하는 Type 45 대공구축함은 MBDA가 제작한 Aster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 프랑스 Naval Group가 제작한 sylver VLS 시스템를 사용한다.

각 Type 26 프리깃은 8셀짜리 Mk 41 VLS 3개 모듈을 가지게 된다. BAE의 첫 주문에는 첫 세척에 충분한 Mk 41 모듈 9개가 포함된다.

영국 국방성은 Mk41을 단독 공급자 거래의 일부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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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어떤 미사일이 Mk41에 배치될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발사 시스템은 동시에 대지, 지상공격, 대공 및 대잠무기를 발사할 수 있다.

이 전투함에 장착될 MBDA의 신형 Sea Ceptor 대공미사일은 이미 Mk41에서 시험 발사되었지만, 이 무기는 Type 26에 전용발사기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었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