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 Pipavavrk가 인도 해군을 위한 95억 달러 규모의 디젤 잠수함 여섯척 건조업체로 선정

Larsen & Toubro (L&T) and Pipavav Defense & Offshore Engineering이 인도 해군을 위핸 AIP 시스템을 갖춘 디젤 잠수함 여섯척을 건조할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인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신형 잠수함들은 늘어난 탐지거리와 전투관리 시스템 그리고 최상의 성능을 위한 나은 센서를 갖추게 된다.

언론은 인도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여 "우리가 Project 75i로 부르는 사업은 앞으로 7~8년간 인도 해군을 위해 여섯척의 AIP를 갖춘 차세대 잠수함을 구매하는 것이다. 이 잠수함은 어뢰와 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DRDO 관계자는 "재래식 잠수함은 3~4일 마다 산소를 위해 수면으로 나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AIP를 갖추면, 2~3주간 바닷속에 머물수 있다."고 그 관계자는 덧붙였다.

P-75i 프로젝트의 잠수함은 중량과 잠수함 설계를 포함한 다양한 핵심 파라메타가 그려지게 된다. 이 잠수함은 P-75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되는 1800톤급 Scorpen급 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Project 75i 경쟁에 참여할 잠재적인 외국 잠수함 제작사들은 프랑스 DCNS의 Scorpene급, 러시아 Rubin의 Amur 1650, 독일 HDW의 Type 214, 프랑스 DCNS와 협력을 끊은 스페인은 Abengoa사가 공급할 에탄올 기반 AIP를 탑재한 Navantia의 S-80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정부는 3년전에 AIP 능력을 갖춘 잠수함 능력을 결정했고 뒤이어 작년에 "Make in India"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도내 조선소에서 건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 조선소만 결정했지 잠수함 종류를 결정한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