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방부, 공군의 단발 전투기 프로젝트 폐기하고 쌍발까지로 요구조건 늘리도록 지시
|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78130/india...er-pro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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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방부가 인도 공군에 2년전에 제안된 단발 전투기 114대를 도입하려는 계획을 취소하고 쌍발 전투기 플랫폼을 포함하여 전투기 요구조건을 확대하도록 지시했다.
공식 소식통은 Jane's에게 인도 국방부가 인도 공군에게 외국 전투기 제작사에 긴급하게 보낼 RFI를 마무리할 것을 요청하고, 공군의 전투기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첫 단계로 단발과 쌍발 엔진 플랫폼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고위 국방 관계자는 Jane's에게 "RFI의 초점은 단발 또는 쌍발 전투기에 대한 요구조건을 규정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플랫폼의 전투 능력을 규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팰콘은.... 관시미밖이 되는 건가요
이유를 정확히 이해한게 아니지만, 단발 엔진의 경우 도입할 수 있는 기체가 러시아제는 완전히 배제되고, 서방제도 F-16과 그리펜 정도로 제한되니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천조국이 F-16 생산라인 이전과 핵심기술이전을 거부한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기사 참조 https://milidom.net/news/735865
미국의 시점에서 봤을때...
한국의 KFX에도 시스템 통합과 AESA레이더등 핵심기술 이전을 거부한 미국이고 인도에 제공해야 하는것도 AESA레이더 기술을 포함한 시스템통합 기술이라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 때문에 다(혹은 상당히) 넘겨주면 이후 F-16 업그레이드 시장도 일정부분 나눠먹어야 하거든요.
당장 터키가 중동국가에 깔린 F-16 업그레이드 시장을 미국과 경쟁하고 있고 미국은 신규 F-16 시장보다 F-16V 의 업그레이드 시장을 꽤 크게 보고 있고... 이런 기술을 굳어 인도에 넘겨줘야할 정도로 인도가 미국에 주요동맹국인가? 하는 점도 의문인거죠.
(앞으로 신규전투기는 5세대 스텔스틱한 디자인의 기체들이 시장을 지배하겠지만... F-16V에 들어간 기술은 기체가 F-16이라 그렇지 KFX 같은 판형에 넣으면 바로 5세대급으로 분류될 기술수준이죠. 즉 인도의 중형 스텔스기 개발사업인 AMCA 프로젝트가 얻고자 하는 핵심기술이죠.)
여기에 F-16V가 대단히 폭넓은 업그레이드 팩키지라 터키등이 노리는 중동시장에 깔린 F-16 업그레이드 수요도 상당히 많이 가져올수 있고, 특히 해외 판매된 F-16 블록40급은 도입후 얼마 안되 굳이 CCIP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업그레이드에 참여하지 않은 기체들이 이제 V로 업그레이드에 참여해야 하거든요. (뭐 당장 백대 넘게 굴리는 대만과 한국... 그리고 그리스부터 몽땅 V업글한다고 하니...이 3개국 물량만 해도 얼추 400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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