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라크에 제공한 M1 전차 9대가 이란이 후원하는 반군에게 넘어갔다고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february...itia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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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보고서가 미국이 IS와의 전투를 위해 이라크군에 제공한 M1 전차 9대가 현재 이란이 후원하는 Hashd al-Shaabi 반군 손에 있음을 확인했다.
Kurdistan 24의 Karzan Sulaivany가 보도한대로, 2월 2일 공개된 미국의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임무에 대한 감찰 보고서도 워싱턴이 이라크 정부에 제공한 M1 전차와 다른 장비들이 Popular Mobilization Forces (PMF)로 알려진 Hashd al-Shaabi에게 넘어갔다고 확인했다.
보고서는 미 국무부가 이라크 정부에 판매 계약서에 명시된대로 미국이 제공한 무기의 반환을 우선순위에 두라고 덧붙였다.
(이하 생략)
뭐...다운그레이드형이라 크게 민감한 장비가 이란쪽으로 넘어갈 일은 없지만 그래도 미국 입장에서는 껄끄럽겠군요.
이라크군이 IS와 전투에서 총 40여대의 M1A1전차를 손실했다는데 육군이 운용을 제대로 못해서 민병대에 넘겨준걸까요?
그..뭐였더라.... 전차장 아이디 패스워드 입력하지 않으면 전차 입수해도 못움직이고 그러지 않았나요? 노획이 아니라 이라크군 스스로가 넘겨준 것인지... 거기다 이란이 가져가서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면 너무 골치 아프겠네요..
노획은 아니고 이라크 정부측에서 제공해준걸로 압니다. 정규군이랑 PMU랑 자주 같이 작전을 했거든요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커넥션을 생각 해 볼 때 다음 열병식 때 신형 전차가 나올지도요...
장갑 두께와 제질은 노출되겠지만 다운형이니 문제가 될 것은 아닙니다. 미군용 M1전차에 장착되는 열화우라늄 장갑판이 핵심이니깐요...
문제는 열상장비와 전차의 기동성 그리고 발열정보, 반응성과 이라크 군에 보급된 전차탄(요것도 다운형이라지만)등이 노출되는 만큼 미국이 빡칠만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