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헬리콥터, H160 모델 시장에 출시

3월 3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Heli-Expo에서 에어버스 헬리콥터가 신형 H160 플랫폼을 출시했다.

예전에 X4로 알려진 쌍발 5.5~6톤급 헬기의 풀스케일 목업은 군용과 상용 시장 모두를 보고 시장에 출시되었다. 회사는 H160의 세부사항을 공개하면서 순항속도는 160kt이며 12명의 승객을 태우고 120nm을 비행할 수 있다고 공개했다. (또는 수색구난과 같은 임무에서 20분의 여유 연료를 가질 경우 450nm)

에어버스 헬리콥터에 따르면, H160은 이중으로 12도가 꺾여 토크 조종 효율이 향상된 헬기에 장착된 지금까지 중 가장 큰 페네스트론 테일로터을 포함한 최초 설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종사의 조종을 용이하게 하고 저속에서 제자리 비행시 공력 페널티를 줄이기위해 설계된 회사의 신형 Biplane Stabilizer도 채택되었다.

메인 로터는 헬기 소음 신호를 50% (3dB) 감소시키고 재래식 블레이드에 비해 인양력을 100kg 늘린 Blue Edge 메인로터와 중량을 줄이고 손상 내성을 증가시킨 Spheriflex 무베어링 메인 로터허브으로 구성되었다.

다른 설계 특징으로는 상황인식을 증가시키면고 비행 엔벨롭 안정성을 향상시키면서 승무원의 업무 부하를 줄일 수 있는 에어버스 헬리콥터의 Helionix 항전 패키지는 물론이고 복합재를 사용하여 중량을 줄이면서도 강도와 내구성을 향상시킨 동체가 있다. H160은 두개의 Turbomecca 1,100 shp Arrano 엔진으로 움직이며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항속거리와 페이로드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연료 소모율을 현격히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H160의 개발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최종 항공기 구성에 대한 정의는 2015년 초에 확인되었다. 세대의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었고, 첫 비행은 금년으로 예상된다. H160은 2018년에 운영에 들어갈 것이다.

이와 별도로,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Heli-Expo 이벤트에서 군용 플랫폼은 모델명 뒤에 "M"을 붙이는 (상용 플랫폼은 "H"로 구분)새로운 명명 시스템을 공개했다. 형식에 따라, 군용 AS550, EC635, EC645 그리고 EC725 플랫폼은 H125M, H135M, H145M 그리고 H225M으로 사전 시정되었다. Gazelle과 같은 개발 라인의 끝에 도달한 기체는 예전의 명칭을 유지하지만, EC665 Tiger도 Tiger로 불리게 된다.

*새로운 기체 형식명 외울려면 또 머리가 지끈지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