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와일드캣용 신형 무장 장착대 공개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77519/leona...nx-wildc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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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가 영국 해군에서 사용중인 AW159 Lynx Wildcat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무장 장착 날개를 공개했다.
현재 영국 해군의 Lynx 와일드캣 28대 장착된 현재의 파일론을 대체할 새로운 새로운 스터브 윙이 1월 31일 IQPC Military Helicopter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하 생략)
기동력 포기/화력몰빵 컨셉인가요?
공기저항이 엄청나게 늘어날것 같은 모습이네요. 무장을 저렇게 가득 달면 아프간같은 고지대에선 출력부족으로 헉헉댈듯..
해군용이니, 육군용처럼 고지대 위로 날아갈 일은 없겠죠. ^^;;;
그렇네요. 본문에 해군용이라고 나온걸 간과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풀무장달면 무게때문에 연료소모가 급증할테니 비행가능시간이 급격히 짧아질것 같긴 하네요.
저렇게 달고 얼마나 날 수 있을까요? 정작 필요할 때에는 무거워서 기동도 어려울듯 보이네요.
https://www.naval-technology.com/news/newsuks-aw159-wildcat-helicopters-to-be-integrated-with-fasgw-missiles-4321403/
사실 외견상으로는 새로운 무장 장착대가 맞는가? 이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우리 군의 AW159도 사진과 같은
4개의 하드포인트를 갖추고 있고 모양도 동일하거든요. 다만 영국 해군은 2개의 하드포인트를 가진 파일런형 무장 장착대를 씁니다.
다만 우리 군의 와일드캣은 저 날개 모양에 2개의 무장 장착점, 즉 어뢰 2발 혹은 스파이크 4발만 장착하는데요,
영국 해군의 와일드캣이 FASGW 미사일을 주렁주렁 달 수 있는 이유는 수상전용이라 내부에 디핑소나와 소너 콘솔, 대잠전 요원이 탑승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하긴 터키의 T-129와 같은 T800계열 엔진이니... 내부 디핑소나 관련 대잠 장비 걷어 냈기도 하고... 허용범위 안쪽이겠네요.
최대이륙중량 5~6톤대 걸맞는 신형엔진이니... 와일드캣 보다 구형인 슈퍼링스에 들어간 RR제 엔진에 비해서 거의 1.5배 성능의 엔진이니까요.
다른데서도 봤었는데 새로운건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