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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072III급 상륙함에 레일건 장착 시험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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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global/asia-...un-at-sea/

DU89FM8VAAE7T9f.jpg

온라인에 중국이 함정에 레일건 프로토타입을 장착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었고, 머지않아 바다에서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것이 확인될 경우, 중국은 이 시스템을 함정에 탑재하고 바다로 가져간 첫 국가가 된다.


소셜 미디어에 실린 일련의 사진들에는 중국 해군의 배수량 7,000톤의 Type 072 III급 LST 상륙함 Haiyangshan의 함수에 함포가 달린 대형 포탑이 장착되어 있다.


세개의 표준크기 컨테이너가 포탑 바로 뒤 함선 오픈 덱에 위치해있고, 발전기와 레일건에 전원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기타 관련 장비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함선의 다른 수정 사항은 새로운 관측 갤러리와 레일건과 관련된 통제실과 관측 플랫폼으로 믿어지는 원래 상부 구조물 꼭대기에 알려지지 않은 센서가 포함된다.


상륙작전을 수행하는데 사용되는 선수 문은 용접되어 닫혀있다. Haiyangshan 함은 이전에 중국해군 동해함대에서 운용되었지만, 이 개조된 함정은 어디서 촬영되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 함정은 개조후 최소 한번은 항해를 했는데, 이것은 개조의 항해 적합성이 시험중임을 의미한다.


이 무기를 장착하기 위해 중국 해군의 Type 909 무기 시험 함정 대신 Type072III급을 선택한 것은 이상해보이지만, 분석가들은 레일건에 요구되는 전력량이 Type 909가 만들어낼 수 있는 것보다 많을 수 있으므로 발전기와 기타 장비를 수용하기 충분한 공간을 가진 Type 072 III에 장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름에도 불구하고, 레일건은 한쌍의 전도성 레일을 따라 전자기력을 사용하여 아마추어(발사체)를 가속하여 발사한다. 발사체는 일반적으로 폭발물을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고속으로 피해를 입힌다.


전자기력은 화약을 사용한 화포보다 발사체에 매우 높은 운동 에너지를 준다. 다른 장점으로는 발사체가 고속이므로 방어하기가 어렵지만 폭발성 추진체 또는 탄두를 저장하거나 취급하지 않고, 순항 미사일과 같은 재래식 무기와 비교하여 발사체 비용이 저렴하다.


미국 Naval Surface Warfare Center의 Dahlgren Division은 2006년 10월 해군 군함에 배치될 강력한 무기의 프로토타입으로서 3.2kg(7.1파운드) 발사체를 레일건에서 발사하는 시연을 했다. 이 기술의 개발은 계속되었고, 해군 연구소 ONR은 2017년 중반 12초 간격으로 두개의 발사체를 연발 사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것들은 지상기반 시스템이며, 금년에 함정 장착과 통합 시험을 계획하고 있지만 미 해군 함정에는 아직 레일건이 장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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