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함포에서 오작동 불발탄…책임 주체는 불분명
출처 |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re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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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발생한 76mm함포가 모두 이태리제 재생함포임이 KBS의 2월 19일 보도로 확인되었네요.
역시 해군출신 군사 마니아들의 지적대로 재생함포가 문제였습니다.
1000억원 아낄려고하다가 더 큰 문제가 생길 판국이니 그냥 국산으로 전량 교체를 생각해봐야할 시점으로 보이네요.
eceshim 2015.03.03. 03:30
무기는 아껴쓰다간 똥되는 것 같네요.
쿠야 2015.03.03. 04:03
재생함포들 죄다 바꿔야할것 같군요...
볼츠만 2015.03.03. 19:21
76mm는 그렇다치고 40mm포 불량은 뭘까요? 이것도 재생품?
볼츠만
뭐 40밀자체가 악명높았으니까요
밀리터리리뷰 2015.03.04. 03:53
함포체계를 재활용해 신형 함정에 다시 장착하는 사례는 매우 흔합니다. 독일이나 이탈리아 해군에서도 발견되고 있죠.
문제는 국내의 경우, 외국과 비교해 근접전투가 잦고 함포가 주력 무기인 관계로 함포발사 훈련 횟수가 상당히 많아 그 만큼 함포가 빨리 마모된다는 접입니다. 이럴경우, 충분한 정비가 필요한데 이러한 체계가 아직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구형함포 원제작사는 이탈리아 오토메랄라사인데 이를 창정비한 것은 국내 현대위아여서 책임소재를 가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실 함포가 납품된지 최소 20년이 넘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함포사건의 책임은 창정비를 수행한 현대위아 쪽이 보다 높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국내의 경우, 외국과 비교해 근접전투가 잦고 함포가 주력 무기인 관계로 함포발사 훈련 횟수가 상당히 많아 그 만큼 함포가 빨리 마모된다는 접입니다. 이럴경우, 충분한 정비가 필요한데 이러한 체계가 아직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구형함포 원제작사는 이탈리아 오토메랄라사인데 이를 창정비한 것은 국내 현대위아여서 책임소재를 가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실 함포가 납품된지 최소 20년이 넘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함포사건의 책임은 창정비를 수행한 현대위아 쪽이 보다 높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캬오스토리 2015.03.04. 06:10
20년...후덜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