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베트남전 종전후 처음으로 항모의 베트남 기항 계획
출처 | https://news.usni.org/2018/01/25/pentago...on-viet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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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미 국방부 관계자가 베트남전이 끝난 후 처음으로 항공모함이 베트남에 기항하기 위한 작업이 계획되고 있다고 밝혔다.
USS Carl Vinson(CVN-70은) 서태평양 배치의 일환으로 3월 Da Nang에 기항하기 위해 베트남 관계자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미 해군은 여러차례 구축함의 베트남에 기항했고 베트남 해군과 제한적인 훈련을 실시했지만, 미 해군 항모의 도착은 1975년 베트남전에 미국이 철수한 후 최대의 미군 출현이 될 것이다.
이번 기항은 25일 하노이에서 짐 메티스 국방장관과 베트남의 Ngo Xuan Lich 국방장관 사이의 회담동안 논의된 여러 주제중 하나다. 양측은 12월 베트남에 미 해안경비대에서 운용하던 Hamilton급의 기부에 대해서도 논의했었다.
미국과 베트남 관계는 지난 수년간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공격적으로 커지면서 향상되었다.
2016년 존 멕케인 상원의원은 미국과 베트남 해군과의 상호작용을 정례화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도왔다.
당시, 미 관계자들은 하노이에 일련의 양국간 해군 훈련을 제안했는데, 미 해군은 다낭을 이틀간 방문했고, 이틀간 해상 훈련 그리고 3일간 캄란만을 기항했다.
미국과 베트남간 훈련은 기본적인 통행 훈련을 중심으로 제한된 해상 훈련으로 한정되었다.
* 하이난 싼야와 다낭은 28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출처 구글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