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서해 NLL 군사대비태세 점검

뉴스1의 소식에 따르면 정호섭해군참모총장이 북괴의 신형 유도탄고속정에 대응하는 훈련을 국군의 유도탄 고속함의 함포사격을 현장지도했다고합니다.

뉴스1의 기사는 단순 신임해군참모총장의 현장지도를 언급했지만 참관한 내용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군도 북괴의 신형 고속정에 대응하는 훈련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빠르게 내놓고 야전에서 적용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고 또한 윤영하급 고속함의 함포사격훈련도 따로 있었던것으로 보아 함포의 오작동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 혹은 함포가 문제없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장구류 측면으로 보면 해병대 대령이 착용한 신형 방탄복도 눈길을 끄네요.

방탄복의 측면에 권총탄알집을 몰리방식으로 부착하고 권총집을 배부분에 결속한 것도 눈에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