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FBW 문제 해결하고 사우디에 F-15SA 인도하기로

IDEX Show Daily를 통해 완전 신형 디지털 FBW 비행통제시스템의 알려지지 않은 문제를 겪고 있던 보잉의 사우디 아라비아 공군을 위한 첫번째 F-15SA 전투기가 인도가 임박했다고 알려졌다.

프로토타입으로 사용된 세대중 첫 양산형 F-15SA기들 중 첫 기체가 2013년 2월 20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첫 비행을 실시했고, 18개월간의 비행시험을 거치고 2014년 여름 말에 인도될 것으로 예상되었었다.

출고와 첫 비행에 대한 발표가 지난 이후에도 보잉은 F-15SA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언급을 거부해왔지만, 그들이 알려지지 않은 문제를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개월의 비행 시험 프로그램은 기존 항공기의 종류에 대한 것으로는 비정상적으로 긴데, F-15SA의 FBW 시스템의 전체 F-15 비행 엔벨롭에 걸친 승인과 인증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4월 첫주 이후, 모든 비행 시험은 디지털 FBW 시스템의 기계적 문제로 중단되었었다. 시험은 2013년 11월 1일로 계획되었던 캘리포니아 팜데일/애드워드 컴플렉스로의 비행시험 활동을 앞둔 10월에 재개 되었다.

보잉 대변인은 Show Daily에 "비행 시험 프로그램은 현재 정신없이 빨리 진행되고 있다으며, 비행 시험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즉시 인도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F-15SA의 출고는 알았지만 디지털 FBW의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