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 핵탄두 소형화했다고 보지 않아"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7431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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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대한 국방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국방백서에서는 북괴가 핵을 소형화했다고했지만 지금은 또 말을 바꾸네요.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이 와중에 북한 4차 핵실험 설 기사가 터졌네요.
"[단독] “北, 5월 4차 핵실험 준비중”". 박병진. 2015년 2월 26일. 세계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8&oid=022&aid=0002788846
정부 소식통은 25일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이 끝나는 4월 중순 이후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5월 4차 핵실험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한·미 정보당국이 포착했다”면서 “이에 따라 미측에서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중단을 위해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북한은 최근 핵탄두 소형화 기술 축적을 위한 고폭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평양시 용덕동의 고폭실험장에서 고폭발력과 (핵탄두) 소형화 기술 축적을 위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진행해온 실험 형태로 미뤄 4차 핵실험을 한다면 핵폭발 위력이 10∼15kt(킬로톤) 이상은 될 것으로 정보당국이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미 신포급 잠수함에 SLBM 탑재를 시도하고 있는중이고, 수중사출시험까지 성공했다는 첩보가 나온걸로 봐서는
핵탄두의 소형화 시도는 지금 당장 실패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성공하려 할것입니다.
군 작전이 반세기동안 수세적으로 짜여저 있어서 같은 돈대비 효율이 안나고 있습니다. 이제 저 SLBM 잡겟다고 또 얼마나 많은 대잠작전을 위한 비용이 요구가 될지 감도 안잡히네요.
저럴줄 알았으면 아니 알고 있었으면 이스라엘처럼 폭격이라도 해서 싹을 짤라 버렷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전면전에 대한 숫자놀음에 빠져 있는 것도 문제죠
KAMD 구축 비용보다 포병 확충 예산이 더큰거 보면.....
아직도 국방백서 보면 숫자 놀음에 황당한 전력지수 계산 법을 사용하고 있으니 --;
선제 공습은 외교적으로, 국내 정치적으로 부담되니 어느 정권도 쉽게 결단 못내릴겁니다.
근데 반세기 이내로 북한은 미국에 핵날릴 능력을 확보할텐데...
나중엔 결국 열받은 미국이 선제공격(이라크전처럼 뭔 꼬투리라도 잡겠죠) 하면 북한도 가만 당하진 않을텐데....
비핵화가 안될거라는 절망감만 커지는 이 시점에선 무조건 방공 미사일과 레이저포 도배, 지하 도시(대피소) 건설이 우리가 할수있는 유일한 일들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