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2019 회계연도 예산에서 LCS 임무 모듈 구입 수량 변경할 것

미 해군이 2019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프리덤급과 인디펜던스급 LCS를 위해 도입할 "임무 모듈"의 숫자를 공개할 것이라고 화요일(15일) 프로그램 관계자가 밝혔다.

세종류의 LCS 임무 모듈에는 수상전, 기뢰 소해 및 대잠전과 관련된 임무에 사용될 다수의 무기, 센서 그리고 무인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기존 기록 프로그램을 변경하면 해당 제품들을 제작하는 회사들에게 수백만 달러를 낭비할 수 있다.

미 해군 LCS 임무 모듈 프로그램 메니저인 Ted Zobel 대령은 미 해군 LCS 프로그램 사무국이 수상전용 24개, 대잠전용 24개 그리고 기뢰소해용 16개를 도입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화요일 Surface Navy Association에서 기자들에게 "그것이 변할 것"이라고 밝혀다.  "해군이 2019 회계연도 예산을 제출하면서 문서화된 변경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Zobel 대령은 어떤 임무 패키지가 증감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이번 모듈 숫자의 변경은 해군이 LCS를 55대 대신 32대만 구입하기로 하면서 원래 교체할 수 있도록 된 버전 대신 반 영구적으로 배치되는 임무 장비를 도입한 것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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