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TARDE, ZH2 연료전지차량 시연 예정

미 육군 Tank Automotive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 (TARDEC)가 이달 말  Schofield Barracks에서 제너럴 모터스 ZH2 연료전지 전기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의 시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으로 미 육군은 쉐비 콜로라도에 수소연료전지와 전기 구동장치를 장착하는 개조를 실시한 ZH2 차량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TARDEC에 의하면, ZH2 차량은 높은 토크를 지녔고 오프로드 성능을 가진 37인치 타이어는 거칠고 가파른 지형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 25kW의 지속적인 전력이 생성되거나 50kW의 피크 파워가 만들어진다.

120과 240 볼트 아웃렛을 트렁크에 가지고 있어 기본 운용을 위한 무음 동력 오프로드이 가능하다. 이 차량의 수소 연료전지는 시간당 2갤런의 식수를 생산할 수 있다.

이번은 ZH2의 기술을 시연하는 최종 군인 평가 이벤트다. 여단급 부대 병사들이 정글지역에서 적군을 정찰하는 임무를 포함하여 대규모 훈련에서 엄격하게 차량을 시혐할 것이다.

ZH2의 구동 시스템은 연기, 소음, 냄새 또는 열 신호를 내지 않으므로 군인들이 전장에서 조용하게 감시할 수 있게 해준다.

* 관련 과거 소식

https://milidom.net/news/551062

https://milidom.net/news/61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