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랜드 전쟁 36년 후…정원미달 영국 육군의 '파격 신병모집'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4157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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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82,000명 밖에 안되지만, 그나마도 다 못채운 75,000명..
피부색이나 성적 취향은 상관없지만, 종교는 무슬림 같은 경우는 중요한 임무와 중요한 종교 기념일이 겹치면 어떻게 행동할지 의문이 남습니다.
ranger88 2018.01.12. 21:26
허약체질 지원자는 받아서 단련시키면 된다는 생각인거 같은데..그 하한선이 어느정도일지요.
안승현 2018.01.12. 21:50
구소련 붕괴이후 영국이 지상핵무기전력 폐지(핵 사이일로의 핵탄도탄)와 SSBN을 통한 해상 핵전력유지에만 최선을 다하고
기존 재래식 무장에 대한 예산을 극도로 낮춰왔고... 병력또한 NATO 대부분의 국가가 그러했듯 줄여나갔었죠. (독일만큼 극단적이진 않고 영국은 꽤 점층적으로 줄여갔었죠.) 특히 기갑물량은 대충 퉁쳐서 약 1/3 수준으로 운용가능한 물량을 확~ 줄여 버렸죠.
특히 아프간 전쟁에 미국따라 참전한 전쟁 다큐가... 영국군의 자랑보다 영국은 더이상 전쟁을 따라다닐 능력이 없다는 식의 다큐였죠.
결정적으로... 병력을 줄이다 보니 조리 취사병들까지 줄여 군의 급식까지 외식주고, 외식문제 터졌을때 군 지휘부는 장병들 편이 아닌 아웃소싱업체 대변인 처럼 행동했었죠.
명예로 먹고 사는 군대가... 이런 상황이니 군에 대한 이미지가 좋을리가 없고... 그러다 보니 군에 대한 지원자원은 나날이 줄어가는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