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硏, 1㎞내 무력화 ‘비핵 EMP탄’ 시험개발 완료
문제는 전력화된게 없다는 점이죠.
전력화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이 이미 확보 되었다고 한게 꽤 오래전인데... 여전히 전력화는 안되고 있습니다.
!! 벗뜨... 무작정 까려는게 아니라... 몇년전에도 개발완료 되었다고 할때도 당시 문제는 범위가 문제였고 이번 기사에서 1km급 을 말하는걸 봐선 정말 대단히 많이 개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초기형은 수십m에 불과했거든요.
그리고 작년 가을경에 EMP기술에 대해서 상당히 기술적 진척을 보였다고 기사냈을때도 전력화는 앞으로 몇년 걸린다고 했거든요.
실제론 좀더 기다리셔야 해요.
근데 어차피 1km 정도라면 그냥 일반폭탄을 쓰는 게 낫지 않나요? EMP를 터뜨려야만 하는 특수한 상황이 있을지...
1km의 전자장비를 무력화 시킬수 있는 일반 폭탄이 있나요?
순항미사일형 EMP를 전자전 방어가 안되는 공군기지 머리위에서 터트렸다고 생각하면...
일반 폭탄으로 활주로 무력화보다 몇배 효과적이죠.
설마 사거리가 1km라고 생각하신건 아니시죠?
통신장비 무력화가 가장 큰 장점이죠. 현대전에서 통신장비가 나가버리면 골치아프니까요. 정확히 때리지 않아도 주변 무력화가 가능하니 가히 전자장비의 화학탄이라고나 할까요.
이동식레이더가 자리를 피해도 EMP로 무력화가 가능하고 그틈을 타 후속편대가 실타격을 가하며 방공망제압을 할수도있고... 쓸모는 당연히 많습니다.
일반 포탄은 1km안에 쏟아져도 콘크리트 쉘터 안에 목표가 있다면 무력화가 어렵지만, EMP탄은 EMP 방호가 안된 콘크리트 쉘터안에 있는건 무력화가 가능하죠.
핵폭탄으로 부산되는 EMP 범위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범위가 더 늘어날수도 있겠지만, 지금 1km나 수km 정도면 부수적 피해가 덜 하게 전략적으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네요.
킬체인에 굉장히 효과적인 무기가 될것 같네요. 일단은 직접적인 인명피해가 없고 EMP도 눈으로 직접적으로 보이는게 아니니 정부 및 군부에서 선제타격을 결심하기 좋겠네요.
p.s. 70의 역관광 버젼 찍는건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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