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육군, Namer APC와 IFV 증강중

이스라엘 육군이 꾸준하게 Namer 중장갑 APC를 이용하여 보병 부대의 화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스라엘 신문 웹사이트에 의하면, Givati 보병 여단이 Golani 여단이 운용하고 있는 Namer APC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Givati 여단 사령관 Dado Bar-Khalifa 대령은 "Namer 장갑차의 사용은 Givati 여단이 선두 여단으로 가는 중요한 단계다."라고 말했다. Givati 여단의 Name 도입으로 화력과 기동력이 향상될 것이다.

Namer는 2008년부터 이스라엘 육군에서 운용에 들어간 궤도식 APC다. 이 APC는 전쟁물자, 전쟁지원자재 그리고 다른 시스템의 개발과 유지를 책임지는 Israeli Ordnance Corps가 개발했다.

이 차량은 높은 수준의 방어력과 탄도 및 지뢰 방어를 위해  Merkava Mk IV 전차 차체를 기반으로 한다. 차량의 레이아웃은 포탑이 없는 Merkava 전차와 유사하다. 이 장갑차의 승무원은 조종수, 지휘관 그리고 사수를 포함 세명이며, 차량 후방에 9명의 보병이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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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이스라엘 국방부는 Namer APC의 IFV 버전을 공개했다. 이스라엘 국방부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영상은 신형 Namer IFV의 시연을 보여줬다.

신형 Namer IFV는 30mm 기관포를 장착한 무인 포탑을 장착하고 있다. 표준 Namer APC와 마찬가지로 IFV 버전도 Trophy 능동방어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Trophy는 이미 Merkava IV 전차에 장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