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이터 타이푼 주문량이 623대로 늘어

유로파이터 컨소시엄이 12월 카타르와 24대를 공급하는 계약에 서명한 후 타이푼 전투기 주문 누적량이 623대로 늘었다.

또한, 12월에 쿠웨이트용 타이푼 전투기의 생산이 시작되고 오만용 타이푼 전투기가 Adam 공군기지에서 납품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수요일(20일) 성명에서 유로파이터 CEO인 Volker Paltzo는 원거리 타격 순항미사일 Storm Shdow, 비가시거리 공대공 미사일 Meteor, 그리고 정밀 타격 미사일 Brimstone이 추가되면서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작전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쿠웨이트 공군용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는 지금까지 가장 진보된 생산품이 될 것이며 8개국 고객중 처음으로 E-Scan AESA 레이더를 받을 것이다.

Leonardo 주도의 E-Scan 레이더와 다수의 무기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포함하여 이전의 성능 향상 프로그램들에 더해 능력의 패키지로 구성될 쿠웨이트 공군용 타이푼 전투기 납품은 2020년부터 시작되며 2023년에 끝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