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미사일 주권…탄두 2t '현무-4' 본격 개발 나서
|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CodeNo=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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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상대론 충분한 족쇠가 풀리긴 했지만... 진짜 미사일 주권 운운하려면 사거리뿐 아니라
한국형 (우주)발사체용 고체부스터 까지도 다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중국/일본 하고 전쟁할것 아니니... 우주로켓용 고체부스터좀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트럼프가 딜을 잘하는 대통령 같은데 물론 미국위선주의지만
이왕 트럼프의 무기구입이나 fsa등을 들어주어야 하고 북한 위기 상황이었다면
안승현님 말씀처럼 고체부스터까지 몰아서 딜했으면 될 가능성도 높았을텐데
왜 안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생각이 없던 것인지 깜박한 것인지
미국이 안들어 줄거라고 지레짐작한 것인지?
필요 없다고 생각한 것인지
아니면 물어봤다 퇴짜 맞아서 그냥 발표 안한 것인지~~
가장 좋은 기회였던 것 같은데요.
아마 다음 협상때는 힘들 것입니다. 딜할 이유를 또 만들어야하고 할 것도 적고
위기는 써먹었으니 되지도 않을 것이도. 참 좋은 기회였는데요. 아깝습니다.
당시 2t 탄두 중량만 얻어내도 대단한거다. 목표는 2t 운운할때 이번 정부에선 탄두중량 제한 자체를 없애 버렸죠.
이것만 해도 당시로썬 초과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핵추진 잠수함에 대한 긍정적 내락이라던가(직도입이나 자체건조 또는 다른 방법이든...어떤 형태로 진행될진 모르겠지만요.)
당시의 포커스는 북의 SLBM에 대한 대응방법에 맞춰져 있었기 떄문에 명분상 우주로켓의 고체부스터는 끼워넣기 힘든 주제였다고 봅니다.
고체부스터 이야기 꺼낼 시점은 한국형 우주로켓이 완성된 이후에나 상황 봐가며 꺼내야 할거에요. 예를 들어 ISS에 대한 보급사업권을 따내려 할때라던가... (추력 부족해서 화물을 올려보내기 어렵워요.. 징징징 시전등)
상황을 봐가며 꺼내야할 주제죠. 우주로켓용 고체부서터는...
이것 우리가 섯불리 꺼내들면 일본-중국은 장거리 탄도탄 개발하려 든다고 거품물고 지랄할텐데... 다 때와 시기를 기다리며 기술확보에 힘써야죠. 참고로 연구용은 제한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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