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K9 자주포 24문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출처 | https://www.tu.no/artikler/na-er-det-kla...eri/414850 |
---|
노르웨이가 K9 썬더 자주포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9년부터 2020년부터 인도될 것이며 총 24문을 구매했다고 하는군요. 노르웨이군은 그동안 구형 M109를 썼는데 앞으로 K9 자주포로 이것을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구매 가격은 한화로 약 5,517억 4,400만 원인데 이렇게 되면서 노르웨이-핀란드가 K9을 장비하게 되는군요.
비유럽권 국가가 서방에 기동화력장비를 판매한 경우가 있나요? 판매 규모와는 상관 없이 참 의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날이 오리라고 60년 전 국군 포병들이 상상이나 했을까요
이집트 경쟁중인 K-9 까지 수출성공 이어가주길 바래봅니다.
이집트도 중장기적으로 약 300~350대 정도 대체해줘야 하는지라... 급한불 끈다고 우선 109A2 대체용 약 100대선(최대 150대수준) 직구매하겠지만 그 이후 109A5 대체 물량은 라이센스 생산해도 되는상황이라...
이집트의 경우엔 이번 109A2 대체사업이 후속사업까지 다 먹는지라 치열할거에요.
최근에 프랑스의 케사르와 열심히 경쟁하더군요. 몇 달 전에는 케사르와 K9 두 기종이 이집트 현지에서 시험평가를 했으니 좋은 소식이 오리라고 생각 됩니다.
K9 자주포 인기많네요. 이집트 수출도 성공하길 바래봅니다.
PzH2000보다는 못하지만 서방규격에 가격도 싸고 성능도 꽤나 나오고, 이미 만들어놓은게 천대를 넘어섰으니 소량 생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품 수급문제를 걱정할 필요도 없고, 제조국이 포방부라 계속 업그레이드를 꾀할테고...등등 ^^;;;;
가성비도 괜찮고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실전능력이 입증되었고 개발국인 우리나라에서 많이 배치되어서 앞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는게 큰 이점이죠.
천무도 좀 사가지.
유럽처럼 평야지대나 중동처럼 사막지역엔 천무가 딱인데 말입니다.
천무는 중국하고 러시아라는 경쟁자들땜에 쉽지는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