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미 해군 MQ-25A 제안 마감 앞두고 자사 제안 모델 사진 처음 공개

보잉이 12월 19일 MQ-25A Stingray 무인기 경쟁에 참여할 자사 제안의 첫 사진을 공개했다.

회사는 항모 비행단을 위한 급유기로 사용할 미 해군 최초의 항모탑재 UAV를 제작하기를 희망하는 세 곳의 경쟁 업체중 하나다. 제너럴 아토믹스와 록히드마틴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13년 X-47B  Unmanned Combat Air System Aircraft Carrier Demonstration (UCAS-D)를 제작한 노드롭그루만은 10월 경쟁에서 떨어져나갔다. (* 참가 포기)

보잉의 사진은 윙-바디-테일 설계로, 연료 효율성이 좋은 경쟁에 참가한 제너럴 아토믹스의 설계를 공유한다. 노드롭그루만의 X-47B는 오리지널 스텔스 공격 및 급유 컨셉에 맞게 뒤로 꺾인 날개(cranked kite), 플라이 윙 설계를 가졌고, MQ-25 요구조건은 급유 임우에 초점을 맞추었다.

보잉 Phantom Works 사업부 프로그램 책임자인 Don ‘BD’ Gaddis는 회사 보도자료에서 "보잉은 거의 90년동안 해군에 항공기를 공급해왔다."고 밝혔다. "우리의 전문성은 우리 접근 방식에 대한 확신을 준다. 우리는 엔지니어링 및 제작 개발 계약이 체결되면 비행 시험을 위한 준비를 할 것이다."

보잉은 보도자료에서 "완성된 엔진은 내년초 갑판 운용 시험을 위해 비행 램프로 향하기 전에 움직일 것이다."라고 햇다.

신속 도입 프로젝트로서, 미 해군은 급유 임무, 그리고 항모 적합성의 단지 두가지 핵심 성능 파라메터를 지정했다. 승리한 설계는 모든 유인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바다에서 항공모함에서 발진 회수할 것이며, 임무중 항모전투단의 항속거리를 거의 두배로 늘리기 위해, 임무중 범위내에서 만나야 한다.

7월 RFP 초안이 나온 후 10월에 업계에 제안요청(RFP)가 발행되었다. 보잉은 보도자료에서 제안 마감은 1월 3일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첫 MQ-25를 2020년까지 배치하길 희망하고 이미 항공모함  USS Dwight D. Eisenhower (CVN-69)와 USS George H.W. Bush (CVN-77)가 무인 공중급유기를 운용할 첫 항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