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형 전투기 도입 계획에서 자국 경제 이익에 피해를 줄 기체에 불이익 줄것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21521/D...jUq10xuKM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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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보잉 F/A-18 호넷 전투기를 대체할 신형 전투기 90대 도입 계획의 일부로 '입찰 업체들의 캐나다 경제에 대한 영향 평가'를 포함할 예정이다.
캐나다 전투기 교체 경쟁의 시작을 발표하는 성명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비지니스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입찰 평가에는 캐나다 경제 이익에 대한 입찰업체의 평가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찰이 시작되면, 캐나다 경제 이익에 해를 낄수 있는 모든 입찰업체들은 뚜렷한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다. 성명은 새로운 평가가 진행중인 조달 도구로서의 적용 지침뿐만 아니라 적절한 협의를 통해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미국 정부가 자국 항공기 제작사 봄바르디아의 미국 판매에 대해서 막대한 관세를 부과한 후 미국과 논쟁을 벌였다. 관세는 보잉의 불공정 경쟁에 대한 불만을 토대로 부과되었다.
수요일 캐나다 공공 서비스 및 조달부는 성명서에서 "캐나다 정부는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항공기를 확보하고 캐나다인들의 경제적 이익을 최대화 할 것이다. 정부는 이것을 처리하는데 있어 캐나다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과 제조업체들과 저문을 받고 처리할 것이다."라고 했다.
기획 및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는 2018년과 2019년 동안 이루어질 것이다. 계약 체결은 2022년으로 예상되며 첫 교체 항공기는 2025년에 납품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성명은 밝혔다.
* 일단 슈퍼호넷은 완전히 탈락이군요
이건 대놓고 보잉은 안된다고 못을 박았군요. ^^;;;
무슨 말인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최근 캐나다가 NAFTA에서의 입지가 미국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만..
http://money.cnn.com/2017/10/06/news/companies/boeing-bombardier-trade-ruling-tariff/index.html
위에 본문글에도 있듯이, '미국 정부가 자국 항공기 제작사 봄바르디아의 미국 판매에 대해서 막대한 관세를 부과'했는데, 이게 보잉이 획책한 거죠(민간 여객기시장에서의 경쟁자를 내몰기 위해서) .
그것때문에 캐나다 정부가 상당히 열을 받았구요. 그래서 '그럼 너도 한번도 당해봐라'하고 유력해보였던 (보잉의) 슈퍼호넷 구매를 파토내겠다고 한거죠.
꼴 좋네요 ㅋㅋ 보호무역에는 보호무역으로
유럽제를 도입한다 해서 부품 수급이 가능할지가 의문일 테고 그럼 말벌 제외하면 라팔, 유파 2종류 일텐데 두 전투기들의 상태가...
우리 kfx 2025년도 이전애ㅜ완성돠면 머리 들여밀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ㅎㅎ
물론 시기적으로 안맞겠지만..
저건 보잉을 주타켓으로 두고 언급한 내용일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차세대 주력기 도입 이전에 브릿지 파이터로 호주가 운용했던 기존 호넷(수퍼호넷 아님)을 도입할지 모른다는 기사가 떴었습니다. 차세대 주력기는 우여곡적을 겪어도 결국 라이트닝2가 되겠지요.
이 시점에서 라뚱이 외의 전투기를 구입하면 바보죠
이렇게 보잉은 피눈물을... 슈퍼호넷 판로는 날아갔네요.
슈퍼호넷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