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언 SDB II 사격 시험 완료

http://raytheon.mediaroom.com/2015-02-16-Small-Diameter-Bomb-II-completes-Live-Fire-Tests

레이시언과 미 공군이  두차례의 SDB II 실탄 실사격 비행 시험에 성공했고 무기의 탐지, 추적 그리고 이동표적 파괴 능력을 시연했다.

비행시험은 화이트샌드 미사일 시험장에서 실시되었고, 최종 비행 이벤트는 마일스톤 C와 저율초기생산(LRIP)의 시작에 필요했다. 실제 탄두는 원격측정 페이로드로 교체되었고 미 공군과 해군에 인도될 말단간 전술 구성을 완료했다.

SDB II는 다음달에 유도 시험 발사체와 실사격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후 LRIP에 돌입하게 된다.

SDB II

SDB II는 레이시언의 전에 없던 삼중모드 시커를 채용했다. 신형 시커는 밀리미터파 레이더, 비냉각 열상 그리고 세미액티브 레이저의 세가지 모드로 작동한다. 이들 세가지 모드는 원거리에서 불리한 기상상황에서도 표적을 찾고 파괴할 수 있게 해준다.

SDB II는 40 해리 이상 떨어진 표적을 타격할 수 있으며,소프트와 장갑 표적 모두를 파괴할 수 있는 동적 탄두를 갖추면서도 부차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소규모 폭발을 갖추고 있다. 고도로 정밀한 SDB II는 전투기에서 투하후 안전한 데이터 링크를 통해 무기에 비행중에도 표적을 바꿀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미 국방부는 SDB II가 핵심적인 전투원이 요구에 부합한다는 것을 확인했고 SDB II 프로그램에 7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