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인도와 MRTT 급유기 계약 서명
http://www.defenseworld.net/news/12172/Airbus_Set_to_Sign_Indian_MRTT_Tanker_Contract#.VOFcaGcfr4Y
에어버스와 인도 국방부가 A330 플랫폼에 기반한 MRTT 구매 계약에 서명했다.
이에 대해 잘 아는 관계자는 Defenseworld.net의 델리 주재원에게 Airbus Defence and Space 임원들과 협상이 종료되었고 계약 서명은 "아무때나, 아마도 방갈로어에서 열릴 Aero India 2015가 끝난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이 종료되면, 인도는 6대를 2~4년간 인도 받을 것을 예상되며 6대는 옵션으로 행사할 수 있다. MRTT는 인도의 Su-30MKI, 미라지-2000 그리고 제안되고 있는 닷소 라팔과 같은 인도 전투기들의 전투행동반경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MRTT에 대한 RFP는 2008년에 나왔음, 유럽 컨소시엄 카시디언(현재 Airbus Defence and Space)이 에어버스 330 제안했고 러시아가 제안한 IL-78을 누르고 승리했다. 에어버스 MRTT 구매 제안에서 인도 재무부에 보내진 가격표는 약 20억 달러였다.
재무부는 유럽제 항공기의 높은 가격에 멈칫거렸고 국방부는 새로운 구매를 모색했다. 새로운 RFP는 2010년 9월에 나왔다. 예산은 20억 달러로 늘었고 가격에 수명주기 비용이 포함된 에어버스 항공기는 수명주기 비용을 고려할때 장기적으로 러시아 경쟁자보다 더 저렴했다.
에어버스는 새로운 RFP에 따라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었고 그후 계약에 대해서 협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