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사령부 사령관, 공군의 신형 미사일 경보 위성 배치 일정에 대해서 비판

미 공군은 현재 차세대 미사일 경보 위성을 2029 회계연도에 초기 능력을 배치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미 전략사령부 사령관은 이런 일정이 "어리석다"라면서 업계는 더 빨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11월 14일 미국 국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조기경보능력을 제공하는 Space Based Infrared System(SBIRS)의 후속을 위한 공급자 기반 통보와 정보 요청을 공개했다.

통지는 능력을 "비정상적이며 강력하게 긴급한 필요"라고 부르면서도 최소 2029 회계연도까지 기본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Reagan National Defense Forum에서 STRATCOM 사령관 John Hyten 장군은 최근 국방부에서의 회의에서  현재 시스템과 "기능상 동등하게" 하더라도 SBIRS 후속 위성을 그때보다 이르게 도입하는 것은 "이것은 매우 위험하다" 고 말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방부에서의 회의에서 현재 시스템과 "기능상 동등하게" 하더라도 SBIRS 후속 위성을 그때보다 이르게 도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Hyten 장군은 우주전 패널들에게 "전투원들에서 나온 내 요구는 우리가 사서 2029년에 납품하려는 것과 같지 않다."고 말했다. "내 요구사항은  2029년 이전에 민첩하고 훌륭한 기능을 상당한 양을 납품하는 것이며, 이것이 가능하다고 산업계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공군의 공지에 의하면, 공군은 FY25 첫 발사를 포함하여 FY29에 세개의 지구동기위성과 두개의 극궤도 위성을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의 SBIRS 계약자인 록히드마틴만이 그 일정을 지킬 수 있다고 공군은 밝혔다.

Hyten 장군은 자신의 요구는 훨씬 간단하고 그 결과 차세대 SBIRS 능력을 빨리 배치할 수 있다고 했다.

장군은 "나는 나라를 위한 전략 미사일 경보를 할 수 있는 좋은 센서에 많은 돈을 투자하길 바라며, 나는 센서를 위성에 설치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임무를 위해 상용 위성 버스를 용도 변경하고 현재의 지상 시슽메을 재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장군은 "보잉은 그걸 할 수 있다. 록히드마틴도 그걸 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어떤 업계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우리가 그 과정에 12년이 설리는 이유는 무엇이며 여기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위험하지 않은가? 이건 말도 안된다."고 했다.

패널로 참석한 Heather Wilson 공군성 장관도 현재 일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Hyten 장군에게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고 - 이것은 공군이 현재 계획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신호다. 장관은 "중요한 것은 Hyten 장군은 그에 동의하는 국방부의 지원을 받는다는 것이며, 우리는 그 일을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라고 했다.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의 우주방위 전문가인 Todd Harrison은 만약 공군이 FY29보다 빨리 SBIRS 대체를 배치하기를 원한다면, 요구조건을 변경하고 지구 저궤도에 다수의 위성을 점진적으로 배치하여 완전한 능력을 배치하는 것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신, 공군은 거대한, 지구 동기궤도 위성을 계속해서 구입할 수도 있다고 했다.

Hyten 장군은 덜 비싼 위성으로 더 분해된 접근 방식으로 이동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공군은 10억 달러 위성을 계속 사들이고 이를 지키고 방어하기 위한 충분한 돈이 없다"고 말하고 "만약 2억 달러짜리 위성들, 1억 달러짜리 위성을 만들 수 있다면 모든 종류의 기회가 열릴 것이다. 우리는 가격을 내리는 방향으로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