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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K2전차 국산 변속기 재검사키로…업체의 평가 거부시 외산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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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쉐도우 2017.11.29. 20:52

결과야 뻔한것 아니겠습니까? 이때까지못한걸 해낼리가 없어요

물늑대 2017.11.29. 21:16

점점 흑준의 기운이 강해지고 있군요. ㅠ.ㅠ

빅맨 2017.11.29. 21:22
물늑대

흑준이란 말에서 눈 앞을 가리네요..

spacestar 2017.11.29. 21:25
물늑대

그래도 아준보다는 더 넘사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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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7.11.29. 21:23

봉인도 멋대로 뜯는기업이 재검시 뭔가 영업을 시전할것만 같은 개인적인 불안함은..기분탓이길 바랍니다.

shaind 2017.11.29. 22:33

근데 흑표 초도 100대분의 독일파워팩에 결함 있다는 이야기는 뭐죠?

drachen 2017.11.30. 01:35
shaind

그건 SBS의 김태훈 기자 혼자만 보도한거고, 그 이후로 후속보도나 공식발표 같은게 나온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1차 생산분 100대 중에서 3대에서 파워팩 관련 문제가 있었는데 군에서는 정비 실수 등 통상적인 문제라고 얘기한 반면 김태훈 기자는 고장 대수도 더 많고(6대) 원인 규명도 안 되고 있는 치명적인 결함이라고 주장한 겁니다.

 

그 이외에는 결함에 대한 기사화된게 없고 김태훈 기자가 관련보고서를 입수했다는 국회의원 쪽에서도 나온 얘기가 없어서 그대로 흐지부지 됬습니다.

 

애초에 결함 보도 자체도 바로 전 날에 S&T 변속기 커버치는 기사를 내놓고 연속으로 나온거라서 어떤 목적성이 있는지 의심이 가는 기사죠 

drachen 2017.11.30. 11:26
다크쉐도우

올려주신 링크의 보고서가 바로 김태훈 기자의 기사에 나온 겁니다.

고장이나 정비 중 발견한 이상 상태에 대한 보고서라서 원인 분석도 안된거고, 육군이랑 방사청 등은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새로 나온 얘기는 아무것도 없고요.

 

오히려 엔진 오일 이물질 관련해서 상부에서 하달된 조치가 엔진 오일을 지정된 거리를 뛰면 교체하라..는 것 뿐이라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즉 지정된 거리의 두 배 가량 주행하고 교체하다가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이 보고서를 근거로 김태훈 기자나 위 기사에 나온 국회의원 등이(어차피 독일산도 문제가 발생하니까) 국산 변속기를 무조건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빅맨 2017.11.29. 23:17

독일산 3대. 국산 3대해서 같이 테스트 해보는 것도 고려해 봐야ㅠ하지 않을까요? 독일산은 시험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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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11.30. 00:13

완전 국산2 대 vs  독일산 2대 vs 국산엔진 + 독일산 변속기 2대.....해야 할려나  아휴 이게 벌써 몇년이고 파워팩 없어서 

납품 못하는 수량이 장난 아니라는데  에휴 한숨만 나옵니다. 사실 이런거 보면 KFX도 걱정이 앞섭니다.

식커먼김상사 2017.11.30. 05:22

어떻게든 결론이 나서 심장을 기다리는 전차가 심장을 달고 각부대에 배치되어 운용이 되어야겠죠 

무그갈5호 2017.11.30. 07:58

S&T에 적용하는 조건과 동일한 조건에서 독일의 파워팩도 성능검사를 해봐야만 합니다.. 독일 파워팩에서도 동일한 결함이 발생한다면 S&T의 파워팩을 채택하는게 국익에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성능 재검사에서 국산 파워팩의 성과가 가시화 되길 희망합니다.

명왕성계획 2017.11.30. 08:00

K2전차 개발시에는 독일 파워팩을 가지고 동일한 요구사항으로 입증이 완료 되었죠. 그 후 1차 양산 물량은 독일 파워팩 장착되었구요. 그 이후 2차 양산 물량에 국산 파워팩 넣으려다 지금 이 지경..

drachen 2017.11.30. 11:41

애초에 방사청이 자기들이 만든 규정을 무시하고 독일제 파워팩을 테스트없이 도입하니까 두산이랑 S&T가 계속 우기는 겁니다.

흑표 개발 과정에서 계속 사용한건 맞지만 마이너 개량이 된 모델을 양산시에 채용하면서 납기 시기를 이유로 규정을 무시했으니까요.

어차피 주요 부분이 바뀐게 없으니까 테스트 해봐야 별다른 차이가 안나오는 건 사실이겠지만(일선 부대의 문제 사례도 파워팩 본체 보다는 오일 계통에서 나오는데 이쪽엔 국산 펌프 등도 들어가니..), 방사청이 국산을 밀다가 지연이 된건데 그걸 메운다고 또 규정을 무시하니까 계속 말이 나오는 겁니다.

 

그나마 두산 엔진 + 독일제 변속기는 규정대로 전체 테스트를 하고 도입할 계획이니까 다행입니다. 그것도 S&T에서 태클거는 바람에 일정이 지연되서 또 날치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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